도심 대규모 불교행사로 교통 정체 극심

입력 2008.08.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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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향에 항의하는 불교계의 시국 법회 영향으로 현재 서울 종로 일대에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스님과 불교신자 10만여 명이 참여하는 범불교 대회가 시작됨에 따라 서울 시청 앞에서 세종로 4거리 방향 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차량들이 부근 도로로 몰리며 세종로 네거리에서 종각을 따라 동대문까지 차량들이 큰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범불교 대회 참가자들의 거리 행진이 시작되면 교통 통제 구역이 더 확대돼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승용차의 도심 통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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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대규모 불교행사로 교통 정체 극심
    • 입력 2008-08-27 15:54:23
    사회
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향에 항의하는 불교계의 시국 법회 영향으로 현재 서울 종로 일대에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스님과 불교신자 10만여 명이 참여하는 범불교 대회가 시작됨에 따라 서울 시청 앞에서 세종로 4거리 방향 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차량들이 부근 도로로 몰리며 세종로 네거리에서 종각을 따라 동대문까지 차량들이 큰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범불교 대회 참가자들의 거리 행진이 시작되면 교통 통제 구역이 더 확대돼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승용차의 도심 통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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