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백화점의 셔틀버스 운행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한 방침을 철회할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과거 백화점들이 자율 감축을 결의했지만 과당경쟁으로 인해 법률로 규제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조치로 제한된 범위의 셔틀버스가 운행되면 백화점 간 고객유치 경쟁으로 재래시장이나 동네 슈퍼마켓들이 고객들을 뺏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또 이미 헌법재판소가 대형 유통업체의 셔틀버스 운행을 금지한 법률 조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고 백화점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해외 사례가 없는 만큼 제한적 허용방침은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과거 백화점들이 자율 감축을 결의했지만 과당경쟁으로 인해 법률로 규제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조치로 제한된 범위의 셔틀버스가 운행되면 백화점 간 고객유치 경쟁으로 재래시장이나 동네 슈퍼마켓들이 고객들을 뺏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또 이미 헌법재판소가 대형 유통업체의 셔틀버스 운행을 금지한 법률 조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고 백화점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해외 사례가 없는 만큼 제한적 허용방침은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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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 “백화점 셔틀버스 운행 허용 철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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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8 17:50:32
중소기업중앙회는 백화점의 셔틀버스 운행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한 방침을 철회할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과거 백화점들이 자율 감축을 결의했지만 과당경쟁으로 인해 법률로 규제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조치로 제한된 범위의 셔틀버스가 운행되면 백화점 간 고객유치 경쟁으로 재래시장이나 동네 슈퍼마켓들이 고객들을 뺏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또 이미 헌법재판소가 대형 유통업체의 셔틀버스 운행을 금지한 법률 조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고 백화점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해외 사례가 없는 만큼 제한적 허용방침은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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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정 기자 thisis2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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