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부산 보수동 모 단식원 4층에서 이 단식원 원장 51살 손 모씨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던 단식원생들은 흰색 복면을 한 괴한이 단식원 3층에서 원생 2명을 줄로 묶은 뒤 가정집이 있는 4층에 올라가 손 원장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별다른 금품을 요구하지 않고 원장만 노린 점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키 180센티미터 안팎의 30대 남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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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함께 있던 단식원생들은 흰색 복면을 한 괴한이 단식원 3층에서 원생 2명을 줄로 묶은 뒤 가정집이 있는 4층에 올라가 손 원장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별다른 금품을 요구하지 않고 원장만 노린 점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키 180센티미터 안팎의 30대 남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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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단식원장 괴한에 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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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2-19 16:52:50
오늘 오전 10시쯤 부산 보수동 모 단식원 4층에서 이 단식원 원장 51살 손 모씨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던 단식원생들은 흰색 복면을 한 괴한이 단식원 3층에서 원생 2명을 줄로 묶은 뒤 가정집이 있는 4층에 올라가 손 원장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별다른 금품을 요구하지 않고 원장만 노린 점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키 180센티미터 안팎의 30대 남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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