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리먼 사태 불가피한 진통”

입력 2008.09.16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먼브러더스 사태는 시장이 본격적인 안정 국면을 맞기 전에 거치는 불가피한 진통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오늘 금융위원회 간부회의에서 서브프라임 사태는 이제 후반전을 맞아 더 힘들 수 있지만 회복 조짐이 보이면 회복이 빠를 것이라며 국내 금융시장의 건전성이나 유가 등을 볼 때 경기 전망의 개선 요인도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이번 사태에서 보듯이 국제 금융시장 모니터링과 국제적인 공조 체제의 강화, 해외 감독당국과 긴밀한 네트워크의 구축이 긴요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광우 “리먼 사태 불가피한 진통”
    • 입력 2008-09-16 11:05:48
    경제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먼브러더스 사태는 시장이 본격적인 안정 국면을 맞기 전에 거치는 불가피한 진통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오늘 금융위원회 간부회의에서 서브프라임 사태는 이제 후반전을 맞아 더 힘들 수 있지만 회복 조짐이 보이면 회복이 빠를 것이라며 국내 금융시장의 건전성이나 유가 등을 볼 때 경기 전망의 개선 요인도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이번 사태에서 보듯이 국제 금융시장 모니터링과 국제적인 공조 체제의 강화, 해외 감독당국과 긴밀한 네트워크의 구축이 긴요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