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심리적 동요없으면 금융피해 제한적”

입력 2008.09.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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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리먼브러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메릴린치가 매각 결정을 내리는 등 미국 금융시장이 불안해진 것과 관련해, 심리적 동요가 없으면 국내 금융시장 피해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국내시장의 직접적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적 동요 여부가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금융위원회가 리먼브러더스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들의 투자액을 공개한 것도 심리적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금융회사들의 투자액 7억2천만달러 보다 실제 피해는 적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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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심리적 동요없으면 금융피해 제한적”
    • 입력 2008-09-16 11:39:09
    정치
청와대는 리먼브러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메릴린치가 매각 결정을 내리는 등 미국 금융시장이 불안해진 것과 관련해, 심리적 동요가 없으면 국내 금융시장 피해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국내시장의 직접적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적 동요 여부가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금융위원회가 리먼브러더스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들의 투자액을 공개한 것도 심리적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금융회사들의 투자액 7억2천만달러 보다 실제 피해는 적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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