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특공대 “테러리스트 꼼짝마!”

입력 2008.09.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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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경찰 특공대원의 테러 대처 실력은 어느 정도 일까요?
전술대회가 벌어진 현장에 김민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테러범이 장악한 건물에서 특공대의 진압작전이 시작됐습니다.

특공대원들이 순식간에 유리창을 깨고 전광석화처럼 진입합니다.

대원들은 납치범을 제압하고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합니다.

목표물을 정확히 저격하는 속도 겨루기.

다섯명이 한몸처럼 장애물을 뛰어 넘어 굳게 잠긴 철문을 열어제칩니다.

목표물 명중! 불과 2분만에 임무를 완수합니다.

탐지견이 찾아낸 폭발물 제거를 위해 대원들은 30킬로그램이 넘는 특수복을 입습니다.

한 치의 오차 없이 폭발물을 제거합니다.

<인터뷰>노상협(서울경찰특공대 3제대 경사) : "전술평가대회는 국제 사회의 테러 증가에 발 맞추어 국내에서도 꼭 필요한 대회입니다."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는 인질난동과 테러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습니다.

77명의 대원은 전술분야 단체전과 개인전,탐지와 폭발물 처리종목별로 실력을 겨뤘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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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특공대 “테러리스트 꼼짝마!”
    • 입력 2008-09-25 21:12:57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경찰 특공대원의 테러 대처 실력은 어느 정도 일까요? 전술대회가 벌어진 현장에 김민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테러범이 장악한 건물에서 특공대의 진압작전이 시작됐습니다. 특공대원들이 순식간에 유리창을 깨고 전광석화처럼 진입합니다. 대원들은 납치범을 제압하고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합니다. 목표물을 정확히 저격하는 속도 겨루기. 다섯명이 한몸처럼 장애물을 뛰어 넘어 굳게 잠긴 철문을 열어제칩니다. 목표물 명중! 불과 2분만에 임무를 완수합니다. 탐지견이 찾아낸 폭발물 제거를 위해 대원들은 30킬로그램이 넘는 특수복을 입습니다. 한 치의 오차 없이 폭발물을 제거합니다. <인터뷰>노상협(서울경찰특공대 3제대 경사) : "전술평가대회는 국제 사회의 테러 증가에 발 맞추어 국내에서도 꼭 필요한 대회입니다."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는 인질난동과 테러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습니다. 77명의 대원은 전술분야 단체전과 개인전,탐지와 폭발물 처리종목별로 실력을 겨뤘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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