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에서 공동 선두로 정규 시즌을 마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미네소타가 단판 승부로 우승팀 결정에 나섰는데요, 화이트삭스가 승리를 거두고 3년 만에 가을잔치 티켓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중부지구 우승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려있는 운명의 단판 승부.
5회 초, 켄그리피주니어가 기막힌 홈 송구로 팀을 위기에서 구합니다.
0대 0 팽팽했던 7회 말, 짐 토미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습니다.
9회 말 앤더슨의 호수비까지, 1대 0, 화이트삭스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극적으로 중부지구 정상에 오른 화이트삭스는 모레, 탬파베이를 상대로 통산 4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합니다.
화려한 부활로 메이저리그 '올해의 재기상' 후보에 올랐던 박찬호.
기대를 모았던 수상의 영광은 필라델피아의 브래드 릿지에 돌아갔습니다.
박찬호는 기자단 투표 결과 3위표 1표를 받아 1점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이승엽의 홈런 경쟁자였던 타이론 우즈가 주니치에서 방출됩니다.
일본의 '데일리 스포츠'는 주니치가 올 시즌 뒤 우즈 대신 빅리그 출신 외야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 세 차례나 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우즈는 올 시즌 33개로 4위를 기록 중입니다.
잘빠진 경주마 대신 통통한 흑돼지가 열띤 레이싱을 벌입니다.
우승 트로피는 다름 아닌 달콤한 쿠키 한조각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공동 선두로 정규 시즌을 마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미네소타가 단판 승부로 우승팀 결정에 나섰는데요, 화이트삭스가 승리를 거두고 3년 만에 가을잔치 티켓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중부지구 우승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려있는 운명의 단판 승부.
5회 초, 켄그리피주니어가 기막힌 홈 송구로 팀을 위기에서 구합니다.
0대 0 팽팽했던 7회 말, 짐 토미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습니다.
9회 말 앤더슨의 호수비까지, 1대 0, 화이트삭스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극적으로 중부지구 정상에 오른 화이트삭스는 모레, 탬파베이를 상대로 통산 4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합니다.
화려한 부활로 메이저리그 '올해의 재기상' 후보에 올랐던 박찬호.
기대를 모았던 수상의 영광은 필라델피아의 브래드 릿지에 돌아갔습니다.
박찬호는 기자단 투표 결과 3위표 1표를 받아 1점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이승엽의 홈런 경쟁자였던 타이론 우즈가 주니치에서 방출됩니다.
일본의 '데일리 스포츠'는 주니치가 올 시즌 뒤 우즈 대신 빅리그 출신 외야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 세 차례나 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우즈는 올 시즌 33개로 4위를 기록 중입니다.
잘빠진 경주마 대신 통통한 흑돼지가 열띤 레이싱을 벌입니다.
우승 트로피는 다름 아닌 달콤한 쿠키 한조각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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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W, 3년만 ‘가을 잔치’ 티켓 차지
-
- 입력 2008-10-01 21:43:42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에서 공동 선두로 정규 시즌을 마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미네소타가 단판 승부로 우승팀 결정에 나섰는데요, 화이트삭스가 승리를 거두고 3년 만에 가을잔치 티켓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중부지구 우승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려있는 운명의 단판 승부.
5회 초, 켄그리피주니어가 기막힌 홈 송구로 팀을 위기에서 구합니다.
0대 0 팽팽했던 7회 말, 짐 토미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습니다.
9회 말 앤더슨의 호수비까지, 1대 0, 화이트삭스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극적으로 중부지구 정상에 오른 화이트삭스는 모레, 탬파베이를 상대로 통산 4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합니다.
화려한 부활로 메이저리그 '올해의 재기상' 후보에 올랐던 박찬호.
기대를 모았던 수상의 영광은 필라델피아의 브래드 릿지에 돌아갔습니다.
박찬호는 기자단 투표 결과 3위표 1표를 받아 1점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이승엽의 홈런 경쟁자였던 타이론 우즈가 주니치에서 방출됩니다.
일본의 '데일리 스포츠'는 주니치가 올 시즌 뒤 우즈 대신 빅리그 출신 외야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 세 차례나 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우즈는 올 시즌 33개로 4위를 기록 중입니다.
잘빠진 경주마 대신 통통한 흑돼지가 열띤 레이싱을 벌입니다.
우승 트로피는 다름 아닌 달콤한 쿠키 한조각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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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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