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이것이 개인기!’ 무서운 득점력
입력 2008.10.02 (21:56)
수정 2008.10.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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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
<앵커 멘트>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30여 분 뛰는 동안 혼자서 두 골을 넣는 무서운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메시의 첫 골은 후반 42분에 나왔습니다.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승리를 결정짓는 역전골을 터트렸습니다.
사비의 절묘한 패스를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30여 분 뛰는 동안 혼자서 두 골, 역시 바르셀로나의 해결사였습니다.
메시가 맹활약한 바르셀로나는 샤흐타르를 2대 1로 꺾고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AS로마도 후반에 교체된 밥티스타의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밥티스타는 1대 1 동점 상황에서 절묘한 프리킥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38분에는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4분 카윗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리버풀.
이번에는 로비 킨이 이적 후 첫 골을 뽑아내며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제라드의 개인 통산 100호 골까지 보탠 리버풀은 에인트호벤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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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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