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모국오니 잘 되네’ 첫 날 선두

입력 2008.10.02 (21:56) 수정 2008.10.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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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세대 골프 황제 앤서니 김이 한국오픈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를 달려 국내 대회 첫 우승의 희망을 한껏 부풀렸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앤서니 김의 빠르고 힘찬 스윙입니다.

300야드가 넘는 폭발적인 장타에 이어 핀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적인 아이언 샷도 날카로웠습니다.

깔끔한 퍼팅까지 자랑한 앤서니 김은 버디 8개를 잡았고 보기는 1개로 막았습니다 7언더파 단독 선두.

앤서니 김은 팬들의 환호에 부응하며 고국 무대 첫 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인터뷰> 앤서니 김 : "끝까지 포커스를 유지해..."

앤서니 김과 함께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필드의 패션모델 이안 폴터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주고받으며 2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이안 폴터

2언더에 만족하고 일요일 날 우승에 도전 국내파의 선두주자로 기대를 모았던 상금 랭킹 1위 김형성은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사실상 우승권에서 멀어졌습니다.

6오버파로 김형성이 무너진 사이 황인춘은 1언더파, 19위로 첫날을 마쳐 상금왕 탈환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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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서니 ‘모국오니 잘 되네’ 첫 날 선두
    • 입력 2008-10-02 21:40:38
    • 수정2008-10-02 2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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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세대 골프 황제 앤서니 김이 한국오픈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를 달려 국내 대회 첫 우승의 희망을 한껏 부풀렸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앤서니 김의 빠르고 힘찬 스윙입니다. 300야드가 넘는 폭발적인 장타에 이어 핀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적인 아이언 샷도 날카로웠습니다. 깔끔한 퍼팅까지 자랑한 앤서니 김은 버디 8개를 잡았고 보기는 1개로 막았습니다 7언더파 단독 선두. 앤서니 김은 팬들의 환호에 부응하며 고국 무대 첫 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인터뷰> 앤서니 김 : "끝까지 포커스를 유지해..." 앤서니 김과 함께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필드의 패션모델 이안 폴터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주고받으며 2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이안 폴터 2언더에 만족하고 일요일 날 우승에 도전 국내파의 선두주자로 기대를 모았던 상금 랭킹 1위 김형성은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사실상 우승권에서 멀어졌습니다. 6오버파로 김형성이 무너진 사이 황인춘은 1언더파, 19위로 첫날을 마쳐 상금왕 탈환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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