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정부가 지난달 말 신용 위기 타개를 위해 국내 3위 규모의 은행을 국유화한 데 이어 2위 규모의 란즈방키 아일랜드 은행도 국유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이슬란드의 중앙은행은 환율 급락을 막기 위해 자국 통화 코루나의 가치를 1유로당 130코루나로 고정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서는 1유로당 200코루나에 거래되는 등 시장의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러시아 정부가 40억 유로, 우리 돈 7조 천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 지원을 아이슬란드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이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아이슬란드의 중앙은행은 환율 급락을 막기 위해 자국 통화 코루나의 가치를 1유로당 130코루나로 고정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서는 1유로당 200코루나에 거래되는 등 시장의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러시아 정부가 40억 유로, 우리 돈 7조 천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 지원을 아이슬란드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이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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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슬란드, 국내 2위 은행도 국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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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07 23:29:48
아이슬란드 정부가 지난달 말 신용 위기 타개를 위해 국내 3위 규모의 은행을 국유화한 데 이어 2위 규모의 란즈방키 아일랜드 은행도 국유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이슬란드의 중앙은행은 환율 급락을 막기 위해 자국 통화 코루나의 가치를 1유로당 130코루나로 고정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서는 1유로당 200코루나에 거래되는 등 시장의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러시아 정부가 40억 유로, 우리 돈 7조 천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 지원을 아이슬란드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이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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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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