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슈퍼리그 삼성화재 5연승 눈앞에
입력 2001.02.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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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강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자동차에 2연승을 올리며 대망의 슈퍼리그 5년 연속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놨습니다.
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 결승 2차전을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톱니바퀴를 연상케 하는 막강 조직력이 엮어낸 또 한 번의 승리였습니다.
삼성화재는 현대자동차를 맞아 짜임새 있는 수비 그리고 상대 수비보다 한 박자 빠른 공수전환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 듀스 접전을 벌였을 뿐 1세트와 3세트를 쉽게 이겨 결국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현대 선수들보다는 우리 선수들이 수비력이나 서브 리시브나 이런 부분이 앞섰는데 그것은 선수들이 집중력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갈색 야생마 신진식과 월드 스타 김세진은 번갈아가며 강타를 성공시켜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신진식(삼성화재, 21득점): 한 게임 남았는데 거기에 저희 선수들이 자신감이 더 결의됐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반면에 현대자동차는 1세트 초반 서비스 순서를 어겨 점수를 내주는 등 여전히 집중력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현대건설이 1차전에 이어 LG정유에 또다시 역전승을 거두고 역시 2연승을 달렸습니다.
현대건설은 첫 세트를 빼앗겼지만 이후 구민정과 한유미의 강타로 내리 3세트를 따내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 결승 2차전을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톱니바퀴를 연상케 하는 막강 조직력이 엮어낸 또 한 번의 승리였습니다.
삼성화재는 현대자동차를 맞아 짜임새 있는 수비 그리고 상대 수비보다 한 박자 빠른 공수전환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 듀스 접전을 벌였을 뿐 1세트와 3세트를 쉽게 이겨 결국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현대 선수들보다는 우리 선수들이 수비력이나 서브 리시브나 이런 부분이 앞섰는데 그것은 선수들이 집중력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갈색 야생마 신진식과 월드 스타 김세진은 번갈아가며 강타를 성공시켜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신진식(삼성화재, 21득점): 한 게임 남았는데 거기에 저희 선수들이 자신감이 더 결의됐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반면에 현대자동차는 1세트 초반 서비스 순서를 어겨 점수를 내주는 등 여전히 집중력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현대건설이 1차전에 이어 LG정유에 또다시 역전승을 거두고 역시 2연승을 달렸습니다.
현대건설은 첫 세트를 빼앗겼지만 이후 구민정과 한유미의 강타로 내리 3세트를 따내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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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슈퍼리그 삼성화재 5연승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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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최강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자동차에 2연승을 올리며 대망의 슈퍼리그 5년 연속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놨습니다.
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 결승 2차전을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톱니바퀴를 연상케 하는 막강 조직력이 엮어낸 또 한 번의 승리였습니다.
삼성화재는 현대자동차를 맞아 짜임새 있는 수비 그리고 상대 수비보다 한 박자 빠른 공수전환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 듀스 접전을 벌였을 뿐 1세트와 3세트를 쉽게 이겨 결국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현대 선수들보다는 우리 선수들이 수비력이나 서브 리시브나 이런 부분이 앞섰는데 그것은 선수들이 집중력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갈색 야생마 신진식과 월드 스타 김세진은 번갈아가며 강타를 성공시켜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신진식(삼성화재, 21득점): 한 게임 남았는데 거기에 저희 선수들이 자신감이 더 결의됐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반면에 현대자동차는 1세트 초반 서비스 순서를 어겨 점수를 내주는 등 여전히 집중력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현대건설이 1차전에 이어 LG정유에 또다시 역전승을 거두고 역시 2연승을 달렸습니다.
현대건설은 첫 세트를 빼앗겼지만 이후 구민정과 한유미의 강타로 내리 3세트를 따내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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