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 새출발 4총사
입력 2001.02.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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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서동원과 신범철, 이기형, 박충균이라는 4명의 새로운 얼굴을 앞세워 99년 전관왕 영광 재현을 선언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수원 전지훈련장에서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원이 새로운 얼굴들을 앞세우고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서동원과 골키퍼 신범철은 수원에 새 둥지를 튼 선수들입니다.
국가 대표 미드필더 서동원은 미국 진출의 꿈을 접고 수원에서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신범철은 이훈재가 빠진 골문을 지키며 선수 생활의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이들 2명의 이적생들은 수원의 취약한 포지션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지난해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서동원(수원 삼성 미드필더): 원활한 볼 배급 그리고 파괴력있는 그런 플레이로 팬들한테 좀 어필하고 싶은 그런 욕심이 있습니다.
⊙신범철(수원 삼성 골키퍼): 올해 열심히 해 가지고 분발해 가지고 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부상에서 회복한 캐논 슈터 이기형과 상무에서 제대한 박충균도 수원에게는 가뭄 속 단비만큼이나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박충균(수원 삼성 왼쪽 수비수): 인정을 받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고 최선을 다해서 정말 이 한몸 바쳐가지고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뛸 생각입니다.
⊙기자: 사연은 다르지만 나란히 새출발을 다짐하는 4명의 사나이들.
이들의 활약 여부가 올 시즌 수원 삼성 재도약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크로아티아 마카르스카에서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크로아티아 수원 전지훈련장에서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원이 새로운 얼굴들을 앞세우고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서동원과 골키퍼 신범철은 수원에 새 둥지를 튼 선수들입니다.
국가 대표 미드필더 서동원은 미국 진출의 꿈을 접고 수원에서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신범철은 이훈재가 빠진 골문을 지키며 선수 생활의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이들 2명의 이적생들은 수원의 취약한 포지션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지난해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서동원(수원 삼성 미드필더): 원활한 볼 배급 그리고 파괴력있는 그런 플레이로 팬들한테 좀 어필하고 싶은 그런 욕심이 있습니다.
⊙신범철(수원 삼성 골키퍼): 올해 열심히 해 가지고 분발해 가지고 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부상에서 회복한 캐논 슈터 이기형과 상무에서 제대한 박충균도 수원에게는 가뭄 속 단비만큼이나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박충균(수원 삼성 왼쪽 수비수): 인정을 받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고 최선을 다해서 정말 이 한몸 바쳐가지고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뛸 생각입니다.
⊙기자: 사연은 다르지만 나란히 새출발을 다짐하는 4명의 사나이들.
이들의 활약 여부가 올 시즌 수원 삼성 재도약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크로아티아 마카르스카에서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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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서동원과 신범철, 이기형, 박충균이라는 4명의 새로운 얼굴을 앞세워 99년 전관왕 영광 재현을 선언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수원 전지훈련장에서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원이 새로운 얼굴들을 앞세우고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서동원과 골키퍼 신범철은 수원에 새 둥지를 튼 선수들입니다.
국가 대표 미드필더 서동원은 미국 진출의 꿈을 접고 수원에서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신범철은 이훈재가 빠진 골문을 지키며 선수 생활의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이들 2명의 이적생들은 수원의 취약한 포지션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지난해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서동원(수원 삼성 미드필더): 원활한 볼 배급 그리고 파괴력있는 그런 플레이로 팬들한테 좀 어필하고 싶은 그런 욕심이 있습니다.
⊙신범철(수원 삼성 골키퍼): 올해 열심히 해 가지고 분발해 가지고 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부상에서 회복한 캐논 슈터 이기형과 상무에서 제대한 박충균도 수원에게는 가뭄 속 단비만큼이나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박충균(수원 삼성 왼쪽 수비수): 인정을 받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고 최선을 다해서 정말 이 한몸 바쳐가지고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뛸 생각입니다.
⊙기자: 사연은 다르지만 나란히 새출발을 다짐하는 4명의 사나이들.
이들의 활약 여부가 올 시즌 수원 삼성 재도약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크로아티아 마카르스카에서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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