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현대적인 도시인 영국의 런던에도 독특한 전통 문화가 남아 있습니다.
런던 토박이들이 즐겨 먹던 음식과 즐겨 입던 옷이 바로 그것인데요.
한승연 기자가 런던의 전통 문화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파이에 으깬 감자를 곁들인 '파이앤매시'입니다.
약 백 년 전까지만 해도 런던 토박이들이 주식으로 먹던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 음식을 팔던 대부분의 가게들은 문을 닫았고 이제는 몇 군데에서만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녹취> 폴린 워드(파이앤매시 애호가) : "저는 런던의 전통 음식인 파이앤매시를 좋아해요. 평생 먹어야죠. 어렸을 때는 항상 한 턱 대접 받는 것이었죠."
젤리와 장어를 조화시킨 이 요리도 과거 런던 노동자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었습니다.
백 년 전 템스강에서 많이 잡히던 장어는 값싼 요리 재료였기 때문입니다.
진주로 화려하게 꾸민 이 옷은 과거 런던 행상인들이 입던 옷입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더 많은 물건을 팔 목적으로 입었지만 이제는 자선사업의 상징이 됐습니다.
행상인들이 자신들의 수익으로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등 자선사업의 전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녹취>조지(행상인) :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선 사업을 위해 돈을 법니다."
금융과 산업의 중심지 런던. 가장 현대적인 도시인 런던 한 편에는 여전히 독특한 전통문화가 남아있습니다.
KBS뉴스 한승연입니다.
현대적인 도시인 영국의 런던에도 독특한 전통 문화가 남아 있습니다.
런던 토박이들이 즐겨 먹던 음식과 즐겨 입던 옷이 바로 그것인데요.
한승연 기자가 런던의 전통 문화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파이에 으깬 감자를 곁들인 '파이앤매시'입니다.
약 백 년 전까지만 해도 런던 토박이들이 주식으로 먹던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 음식을 팔던 대부분의 가게들은 문을 닫았고 이제는 몇 군데에서만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녹취> 폴린 워드(파이앤매시 애호가) : "저는 런던의 전통 음식인 파이앤매시를 좋아해요. 평생 먹어야죠. 어렸을 때는 항상 한 턱 대접 받는 것이었죠."
젤리와 장어를 조화시킨 이 요리도 과거 런던 노동자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었습니다.
백 년 전 템스강에서 많이 잡히던 장어는 값싼 요리 재료였기 때문입니다.
진주로 화려하게 꾸민 이 옷은 과거 런던 행상인들이 입던 옷입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더 많은 물건을 팔 목적으로 입었지만 이제는 자선사업의 상징이 됐습니다.
행상인들이 자신들의 수익으로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등 자선사업의 전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녹취>조지(행상인) :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선 사업을 위해 돈을 법니다."
금융과 산업의 중심지 런던. 가장 현대적인 도시인 런던 한 편에는 여전히 독특한 전통문화가 남아있습니다.
KBS뉴스 한승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 런던의 독특한 전통문화
-
- 입력 2008-10-21 12:15:44
![](/newsimage2/200810/20081021/1654607.jpg)
<앵커 멘트>
현대적인 도시인 영국의 런던에도 독특한 전통 문화가 남아 있습니다.
런던 토박이들이 즐겨 먹던 음식과 즐겨 입던 옷이 바로 그것인데요.
한승연 기자가 런던의 전통 문화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파이에 으깬 감자를 곁들인 '파이앤매시'입니다.
약 백 년 전까지만 해도 런던 토박이들이 주식으로 먹던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 음식을 팔던 대부분의 가게들은 문을 닫았고 이제는 몇 군데에서만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녹취> 폴린 워드(파이앤매시 애호가) : "저는 런던의 전통 음식인 파이앤매시를 좋아해요. 평생 먹어야죠. 어렸을 때는 항상 한 턱 대접 받는 것이었죠."
젤리와 장어를 조화시킨 이 요리도 과거 런던 노동자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었습니다.
백 년 전 템스강에서 많이 잡히던 장어는 값싼 요리 재료였기 때문입니다.
진주로 화려하게 꾸민 이 옷은 과거 런던 행상인들이 입던 옷입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더 많은 물건을 팔 목적으로 입었지만 이제는 자선사업의 상징이 됐습니다.
행상인들이 자신들의 수익으로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등 자선사업의 전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녹취>조지(행상인) :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선 사업을 위해 돈을 법니다."
금융과 산업의 중심지 런던. 가장 현대적인 도시인 런던 한 편에는 여전히 독특한 전통문화가 남아있습니다.
KBS뉴스 한승연입니다.
-
-
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한승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