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두산과 승부 예상…해볼 만해”

입력 2008.10.23 (23:22) 수정 2008.10.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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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에 도전하는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감독이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성근 감독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6차전에서 두산이 삼성을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자 "예상했던 대로 두산이 올라왔다. 두산이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올라와서 우리가 좀 부담되기는 하지만, 해 볼만한 승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4승2패로 꺾고 SK의 창단 첫 우승이자 자신의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던 그는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멋진 한국시리즈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여유마저 보였다.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SK는 그동안 자체 청백전 등을 통해 컨디션을 조율했으며 김성근 감독은 플레이오프 1,2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을 직접 찾아 상대 팀의 전력을 점검했었다.
SK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26일 오후 2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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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근 “두산과 승부 예상…해볼 만해”
    • 입력 2008-10-23 23:19:01
    • 수정2008-10-23 23:42:51
    연합뉴스
2연패에 도전하는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감독이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성근 감독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6차전에서 두산이 삼성을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자 "예상했던 대로 두산이 올라왔다. 두산이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올라와서 우리가 좀 부담되기는 하지만, 해 볼만한 승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4승2패로 꺾고 SK의 창단 첫 우승이자 자신의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던 그는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멋진 한국시리즈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여유마저 보였다.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SK는 그동안 자체 청백전 등을 통해 컨디션을 조율했으며 김성근 감독은 플레이오프 1,2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을 직접 찾아 상대 팀의 전력을 점검했었다. SK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26일 오후 2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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