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전에 대승···6강 PO진출 확정

입력 2008.10.25 (21:36) 수정 2008.10.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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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에서 울산이 대전을 상대로 4골을 몰아넣으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이 6강 진출을 자축하는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전반 11분만에 루이지뉴의 강력한 프리킥이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15분여 뒤엔 알미르의 개인기가 빛났습니다.

울산은 루이지뉴의 시원한 중거리포로 전반에만 3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알미르가 한 골을 보탠 울산은 4대 0으로 승리하며 남은 3경기에 상관없이 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성남과 수원, 서울과 울산이 6강 티켓을 따냈고, 포항도 확정적인 가운데 이제 6위 한 자리만 남았습니다.

6위 인천과 7위 전북의 외나무다리 대결에서는 인천이 웃었습니다.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인천은 후반 28분 상대 자책골로 1대 0, 행운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장외룡(인천 감독)

인천은 무려 6개 팀이 벌이고 있는 6위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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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대전에 대승···6강 PO진출 확정
    • 입력 2008-10-25 21:18:35
    • 수정2008-10-25 21: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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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에서 울산이 대전을 상대로 4골을 몰아넣으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이 6강 진출을 자축하는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전반 11분만에 루이지뉴의 강력한 프리킥이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15분여 뒤엔 알미르의 개인기가 빛났습니다. 울산은 루이지뉴의 시원한 중거리포로 전반에만 3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알미르가 한 골을 보탠 울산은 4대 0으로 승리하며 남은 3경기에 상관없이 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성남과 수원, 서울과 울산이 6강 티켓을 따냈고, 포항도 확정적인 가운데 이제 6위 한 자리만 남았습니다. 6위 인천과 7위 전북의 외나무다리 대결에서는 인천이 웃었습니다.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인천은 후반 28분 상대 자책골로 1대 0, 행운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장외룡(인천 감독) 인천은 무려 6개 팀이 벌이고 있는 6위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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