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여왕 예약’ 꿈의 200점 도전
입력 2008.10.26 (21:50)
수정 2008.10.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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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올시즌 첫 무대인 그랑프리 1차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미국 에버렛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검은색 의상과 빼어난 안무, 그리고 강렬한 연기가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이었습니다.
김연아는 3회전 연속 점프를 가볍게 성공하며, 새 쇼트 프로그램을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첫 기술 시도에 대한 부담을 털어내자, 표정연기는 더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더블 악셀 착지 불안이 아쉬웠지만, 김연아는 스핀과 스텝을 차분히 이어가며, 2분 50초의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연아는 만족한 듯 환한 웃음을 지었고, 100여명의 교민 등 관중들은 기립박수로 열광했습니다.
전광판의 점수는 69.5점.
실수가 없었다면 김연아 자신이 보유한 세계 최고 점수도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다리도 떨리고 그랬는데, 집중해서 잘 넘어갔다. 프로그램이 좋게 끝나 다행이다."
김연아는 스텝에서 발이 엉킨 2위 안도 미키와의 점수차를 무려 11.7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시즌 첫 무대부터 거의 모든 기술요소에서 가산점을 받은 김연아에게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오서 코치: "기술의 차원이 달라서, (더블악셀)을 제외한 모든 기술에서 가산점이.."
여자 싱글 꿈의 기록인 200점 달성에도 도전장을 내민 김연아.
압도적인 기량으로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오른 김연아는 내일 새벽 프리 스케이팅에서, 시즌 첫 우승 확정에 나섭니다.
미국 에버렛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피겨의 김연아가 올시즌 첫 무대인 그랑프리 1차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미국 에버렛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검은색 의상과 빼어난 안무, 그리고 강렬한 연기가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이었습니다.
김연아는 3회전 연속 점프를 가볍게 성공하며, 새 쇼트 프로그램을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첫 기술 시도에 대한 부담을 털어내자, 표정연기는 더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더블 악셀 착지 불안이 아쉬웠지만, 김연아는 스핀과 스텝을 차분히 이어가며, 2분 50초의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연아는 만족한 듯 환한 웃음을 지었고, 100여명의 교민 등 관중들은 기립박수로 열광했습니다.
전광판의 점수는 69.5점.
실수가 없었다면 김연아 자신이 보유한 세계 최고 점수도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다리도 떨리고 그랬는데, 집중해서 잘 넘어갔다. 프로그램이 좋게 끝나 다행이다."
김연아는 스텝에서 발이 엉킨 2위 안도 미키와의 점수차를 무려 11.7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시즌 첫 무대부터 거의 모든 기술요소에서 가산점을 받은 김연아에게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오서 코치: "기술의 차원이 달라서, (더블악셀)을 제외한 모든 기술에서 가산점이.."
여자 싱글 꿈의 기록인 200점 달성에도 도전장을 내민 김연아.
압도적인 기량으로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오른 김연아는 내일 새벽 프리 스케이팅에서, 시즌 첫 우승 확정에 나섭니다.
미국 에버렛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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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여왕 예약’ 꿈의 200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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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6 20:54:07
- 수정2008-10-26 22:30:25
<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올시즌 첫 무대인 그랑프리 1차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미국 에버렛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검은색 의상과 빼어난 안무, 그리고 강렬한 연기가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이었습니다.
김연아는 3회전 연속 점프를 가볍게 성공하며, 새 쇼트 프로그램을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첫 기술 시도에 대한 부담을 털어내자, 표정연기는 더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더블 악셀 착지 불안이 아쉬웠지만, 김연아는 스핀과 스텝을 차분히 이어가며, 2분 50초의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연아는 만족한 듯 환한 웃음을 지었고, 100여명의 교민 등 관중들은 기립박수로 열광했습니다.
전광판의 점수는 69.5점.
실수가 없었다면 김연아 자신이 보유한 세계 최고 점수도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다리도 떨리고 그랬는데, 집중해서 잘 넘어갔다. 프로그램이 좋게 끝나 다행이다."
김연아는 스텝에서 발이 엉킨 2위 안도 미키와의 점수차를 무려 11.7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시즌 첫 무대부터 거의 모든 기술요소에서 가산점을 받은 김연아에게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오서 코치: "기술의 차원이 달라서, (더블악셀)을 제외한 모든 기술에서 가산점이.."
여자 싱글 꿈의 기록인 200점 달성에도 도전장을 내민 김연아.
압도적인 기량으로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오른 김연아는 내일 새벽 프리 스케이팅에서, 시즌 첫 우승 확정에 나섭니다.
미국 에버렛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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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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