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국내 ‘메이저 3관왕’ 신기원
입력 2008.10.27 (06:55)
수정 2008.10.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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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지애가 한국여자 프로골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 스타투어 4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국내 3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지애가 한국여자프로골프사에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2위와 세타차로 앞선 채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해 쉽게 우승할 것 같았던 신지애.
하지만, 메이저 대회답게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는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니다.
신지애가 퍼팅이 흔들리며 한타를 잃는 사이 안선주와 최혜용이 3언더파로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까지 갔습니다.
최강 신지애의 저력은 연장에 들어서야 빛이 났습니다.
첫 번째 연장에서 안선주가, 두번째 연장에선 최혜용이 보기로 물러난 사이 신지애는 잇따라 파로 막아 세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한 시즌에 국내 메이저 대회 세개를 석권한 것은 신지애가 역대 처음입니다.
<인터뷰> 신지애: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시즌 7승을 신고한 신지애는 상금 7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왕도 굳혔습니다.
8언더파를 몰아치며 메이저 대회 우승을 꿈꾸었던 새내기 최혜용은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로 나서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국내 메이저 대회를 휩쓴 신지애는 이젠 한,미,일 삼국의 메이저 대회 정상이란 또 하나의 신화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신지애가 한국여자 프로골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 스타투어 4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국내 3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지애가 한국여자프로골프사에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2위와 세타차로 앞선 채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해 쉽게 우승할 것 같았던 신지애.
하지만, 메이저 대회답게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는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니다.
신지애가 퍼팅이 흔들리며 한타를 잃는 사이 안선주와 최혜용이 3언더파로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까지 갔습니다.
최강 신지애의 저력은 연장에 들어서야 빛이 났습니다.
첫 번째 연장에서 안선주가, 두번째 연장에선 최혜용이 보기로 물러난 사이 신지애는 잇따라 파로 막아 세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한 시즌에 국내 메이저 대회 세개를 석권한 것은 신지애가 역대 처음입니다.
<인터뷰> 신지애: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시즌 7승을 신고한 신지애는 상금 7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왕도 굳혔습니다.
8언더파를 몰아치며 메이저 대회 우승을 꿈꾸었던 새내기 최혜용은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로 나서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국내 메이저 대회를 휩쓴 신지애는 이젠 한,미,일 삼국의 메이저 대회 정상이란 또 하나의 신화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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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 국내 ‘메이저 3관왕’ 신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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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7 06: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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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가 한국여자 프로골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 스타투어 4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국내 3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지애가 한국여자프로골프사에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2위와 세타차로 앞선 채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해 쉽게 우승할 것 같았던 신지애.
하지만, 메이저 대회답게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는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니다.
신지애가 퍼팅이 흔들리며 한타를 잃는 사이 안선주와 최혜용이 3언더파로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까지 갔습니다.
최강 신지애의 저력은 연장에 들어서야 빛이 났습니다.
첫 번째 연장에서 안선주가, 두번째 연장에선 최혜용이 보기로 물러난 사이 신지애는 잇따라 파로 막아 세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한 시즌에 국내 메이저 대회 세개를 석권한 것은 신지애가 역대 처음입니다.
<인터뷰> 신지애: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시즌 7승을 신고한 신지애는 상금 7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왕도 굳혔습니다.
8언더파를 몰아치며 메이저 대회 우승을 꿈꾸었던 새내기 최혜용은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로 나서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국내 메이저 대회를 휩쓴 신지애는 이젠 한,미,일 삼국의 메이저 대회 정상이란 또 하나의 신화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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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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