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KCC, 신인 가세 ‘양강체제’ 예상
입력 2008.10.27 (22:06)
수정 2008.10.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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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8-2009시즌 프로농구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형 신인들이 대거 가세한 올 시즌엔 동부와 KCC가 강력한 양강체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구계에서 절친하기로 소문나 있는 전창진 감독과 허재 감독.
지난 시즌 챔프전에서 만나 선후배간 멋진 대결을 펼치려 했지만 이루지 못했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우승, 허재 감독은 4강에서 져 희비가 갈렸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엔 두 감독이 원하는 시나리오, 동부와 KCC의 챔프전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팀이 강력한 양강체제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먼저 동부는 기존 김주성,오코사의 골밑 콤비에 신인 윤호영과 화이트가 가세해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힙니다.
<인터뷰> 전창진(동부 감독) : "지난 시즌 우승 경험이 쌓이면서 선수들 자신감도 커졌다."
2m 22cm의 괴물 신인 하승진이 서장훈과 호흡을 맞추게 된 KCC는 동부를 능가할 고공농구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하승진은 시범경기에서 한 경기 13득점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위력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다른 팀이 안 갖고 있는 신장 높이로 좋은 공격 펼칠 것."
KT&G가 동부와 KCC의 양강체제를 위협할 팀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자랜드와 LG의 변신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2008-2009시즌 프로농구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형 신인들이 대거 가세한 올 시즌엔 동부와 KCC가 강력한 양강체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구계에서 절친하기로 소문나 있는 전창진 감독과 허재 감독.
지난 시즌 챔프전에서 만나 선후배간 멋진 대결을 펼치려 했지만 이루지 못했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우승, 허재 감독은 4강에서 져 희비가 갈렸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엔 두 감독이 원하는 시나리오, 동부와 KCC의 챔프전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팀이 강력한 양강체제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먼저 동부는 기존 김주성,오코사의 골밑 콤비에 신인 윤호영과 화이트가 가세해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힙니다.
<인터뷰> 전창진(동부 감독) : "지난 시즌 우승 경험이 쌓이면서 선수들 자신감도 커졌다."
2m 22cm의 괴물 신인 하승진이 서장훈과 호흡을 맞추게 된 KCC는 동부를 능가할 고공농구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하승진은 시범경기에서 한 경기 13득점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위력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다른 팀이 안 갖고 있는 신장 높이로 좋은 공격 펼칠 것."
KT&G가 동부와 KCC의 양강체제를 위협할 팀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자랜드와 LG의 변신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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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KCC, 신인 가세 ‘양강체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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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7 21:42:31
- 수정2008-10-27 22:09:08
<앵커 멘트>
2008-2009시즌 프로농구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형 신인들이 대거 가세한 올 시즌엔 동부와 KCC가 강력한 양강체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구계에서 절친하기로 소문나 있는 전창진 감독과 허재 감독.
지난 시즌 챔프전에서 만나 선후배간 멋진 대결을 펼치려 했지만 이루지 못했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우승, 허재 감독은 4강에서 져 희비가 갈렸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엔 두 감독이 원하는 시나리오, 동부와 KCC의 챔프전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팀이 강력한 양강체제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먼저 동부는 기존 김주성,오코사의 골밑 콤비에 신인 윤호영과 화이트가 가세해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힙니다.
<인터뷰> 전창진(동부 감독) : "지난 시즌 우승 경험이 쌓이면서 선수들 자신감도 커졌다."
2m 22cm의 괴물 신인 하승진이 서장훈과 호흡을 맞추게 된 KCC는 동부를 능가할 고공농구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하승진은 시범경기에서 한 경기 13득점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위력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다른 팀이 안 갖고 있는 신장 높이로 좋은 공격 펼칠 것."
KT&G가 동부와 KCC의 양강체제를 위협할 팀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자랜드와 LG의 변신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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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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