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일 보는’ 오바마 인형

10센티미터 길이의 조그만 오바마 인형입니다.
어두운색 양복에 푸른색 넥타이까지 오바마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했는데 민망하게도 엉거주춤한 자세로 엉덩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른바 '볼일 보는' 오바마입니다.
스페인 카탈루니아 지방에서는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유명 인사들의 '엉덩이 내민' 인형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오바마가 불운 아닌 불운의 주인공으로 낙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