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나온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실언에 대해, 민주당이 마치 큰 의혹이 있는 것처럼 진상조사특위 구성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강 장관의 실언에 대해 한승수 총리로부터 경위 설명을 들은 뒤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여야 원내대표들이 합의를 했는데, 민주당이 약속을 어기고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간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내 일부 강경분자들의 주장에 따라 여야 원내대표 합의가 수시로 파기된다며, 이렇게 되면 원내대표 회담이 의미가 없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강 장관의 실언에 대해 한승수 총리로부터 경위 설명을 들은 뒤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여야 원내대표들이 합의를 했는데, 민주당이 약속을 어기고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간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내 일부 강경분자들의 주장에 따라 여야 원내대표 합의가 수시로 파기된다며, 이렇게 되면 원내대표 회담이 의미가 없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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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강만수 실언’ 진상조사특위 요구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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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07 09:53:20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나온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실언에 대해, 민주당이 마치 큰 의혹이 있는 것처럼 진상조사특위 구성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강 장관의 실언에 대해 한승수 총리로부터 경위 설명을 들은 뒤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여야 원내대표들이 합의를 했는데, 민주당이 약속을 어기고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간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내 일부 강경분자들의 주장에 따라 여야 원내대표 합의가 수시로 파기된다며, 이렇게 되면 원내대표 회담이 의미가 없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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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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