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일본 총리가 오늘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전화 회담을 갖고 미일동맹의 중요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NHK는 통역없이 진행된 오늘 전화회담에서 아소 총리는 "미일동맹 강화가 일본 외교의 첫 번째 원칙"이라며 금융위기와 세계 경제문제, 아프가니스탄과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 미일 양국의 긴밀한 연대"를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당선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일 동맹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전화회담에서 아소 총리와 오바마 당선자는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NHK는 덧붙였습니다.
NHK는 통역없이 진행된 오늘 전화회담에서 아소 총리는 "미일동맹 강화가 일본 외교의 첫 번째 원칙"이라며 금융위기와 세계 경제문제, 아프가니스탄과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 미일 양국의 긴밀한 연대"를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당선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일 동맹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전화회담에서 아소 총리와 오바마 당선자는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NHK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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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소 총리, 오바마 당선자와 전화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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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07 10:19:09
아소 일본 총리가 오늘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전화 회담을 갖고 미일동맹의 중요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NHK는 통역없이 진행된 오늘 전화회담에서 아소 총리는 "미일동맹 강화가 일본 외교의 첫 번째 원칙"이라며 금융위기와 세계 경제문제, 아프가니스탄과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 미일 양국의 긴밀한 연대"를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당선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일 동맹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전화회담에서 아소 총리와 오바마 당선자는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NHK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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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기자 kd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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