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만수 장관 발언 실수는 ‘해프닝’”
입력 2008.11.07 (16:24)
수정 2008.11.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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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합부동산세 위헌 소송과 관련해 헌법재판소 측을 '접촉'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한나라당은 강 장관의 부적절한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지만 이는 헌재 심사 절차에 따른 관료들의 통상적인 설명 과정을 언급하다 생긴 일종의 해프닝일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오늘 현안 브리핑을 통해 강만수 장관의 실언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특히 기재부 세제실장 등이 만난 사람은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아니라 수석연구관과 헌법연구관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그러면서 헌재는 기재부의 설명을 먼저 요청한 적이 없으며 기재부가 정부의견서를 제출한 뒤 헌재를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오늘 현안 브리핑을 통해 강만수 장관의 실언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특히 기재부 세제실장 등이 만난 사람은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아니라 수석연구관과 헌법연구관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그러면서 헌재는 기재부의 설명을 먼저 요청한 적이 없으며 기재부가 정부의견서를 제출한 뒤 헌재를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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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강만수 장관 발언 실수는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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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07 16:24:13
- 수정2008-11-07 16:36:34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합부동산세 위헌 소송과 관련해 헌법재판소 측을 '접촉'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한나라당은 강 장관의 부적절한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지만 이는 헌재 심사 절차에 따른 관료들의 통상적인 설명 과정을 언급하다 생긴 일종의 해프닝일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오늘 현안 브리핑을 통해 강만수 장관의 실언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특히 기재부 세제실장 등이 만난 사람은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아니라 수석연구관과 헌법연구관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그러면서 헌재는 기재부의 설명을 먼저 요청한 적이 없으며 기재부가 정부의견서를 제출한 뒤 헌재를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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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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