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 ‘6인의 최강 코치진 조건’
입력 2008.11.07 (21:54)
수정 2008.11.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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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대표팀 감독에 내정된 김인식 감독이 현역 프로 감독을 포함, 자신이 KBO에 제안한 코치 6명이 모두 코칭 스태프로 참가해야만 감독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강의 코치진이 구성돼야 최강의 팀을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일월드컵 4강 이후 외국 언론은 한국 대표팀 감독 자리를 독이 든 성배라고 표현했었습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과 올림픽 우승 이후 야구 대표팀 감독도 부담스러운 자리가 됐습니다.
결국, WBC 4강을 이끌었던 김인식 감독이 또 다시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감독
직접 걸음걸이를 보여주며 일부의 건강 걱정을 일축한 김 감독은, 최강팀을 구성하고 싶다며 그 출발이 6인의 코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역 감독이 포함된 6명이 참여해야만 감독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을 위해 8개 구단이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는 말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감독
뇌경색 후유증이 남아있는 60대 노감독이 감독직을 수락한 만큼, 현역 감독이라고 하더라도 김 감독의 코치직 제안을 거부하기는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치진 구성이 마무리되고 선수 선발 등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야구 대표팀은 하와이에서 내년 2월20일부터 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야구대표팀 감독에 내정된 김인식 감독이 현역 프로 감독을 포함, 자신이 KBO에 제안한 코치 6명이 모두 코칭 스태프로 참가해야만 감독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강의 코치진이 구성돼야 최강의 팀을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일월드컵 4강 이후 외국 언론은 한국 대표팀 감독 자리를 독이 든 성배라고 표현했었습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과 올림픽 우승 이후 야구 대표팀 감독도 부담스러운 자리가 됐습니다.
결국, WBC 4강을 이끌었던 김인식 감독이 또 다시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감독
직접 걸음걸이를 보여주며 일부의 건강 걱정을 일축한 김 감독은, 최강팀을 구성하고 싶다며 그 출발이 6인의 코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역 감독이 포함된 6명이 참여해야만 감독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을 위해 8개 구단이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는 말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감독
뇌경색 후유증이 남아있는 60대 노감독이 감독직을 수락한 만큼, 현역 감독이라고 하더라도 김 감독의 코치직 제안을 거부하기는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치진 구성이 마무리되고 선수 선발 등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야구 대표팀은 하와이에서 내년 2월20일부터 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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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식 감독 ‘6인의 최강 코치진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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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07 21:35:46
- 수정2008-11-07 21:56:12

<앵커 멘트>
야구대표팀 감독에 내정된 김인식 감독이 현역 프로 감독을 포함, 자신이 KBO에 제안한 코치 6명이 모두 코칭 스태프로 참가해야만 감독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강의 코치진이 구성돼야 최강의 팀을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일월드컵 4강 이후 외국 언론은 한국 대표팀 감독 자리를 독이 든 성배라고 표현했었습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과 올림픽 우승 이후 야구 대표팀 감독도 부담스러운 자리가 됐습니다.
결국, WBC 4강을 이끌었던 김인식 감독이 또 다시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감독
직접 걸음걸이를 보여주며 일부의 건강 걱정을 일축한 김 감독은, 최강팀을 구성하고 싶다며 그 출발이 6인의 코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역 감독이 포함된 6명이 참여해야만 감독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을 위해 8개 구단이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는 말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감독
뇌경색 후유증이 남아있는 60대 노감독이 감독직을 수락한 만큼, 현역 감독이라고 하더라도 김 감독의 코치직 제안을 거부하기는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치진 구성이 마무리되고 선수 선발 등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야구 대표팀은 하와이에서 내년 2월20일부터 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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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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