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임재현, KCC 3연승 견인

입력 2008.11.07 (21:54) 수정 2008.11.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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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CC가 SK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올 시즌 달라진 가드 임재현의 완벽한 경기 지휘가 돋보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KCC로 이적해 힘든 적응기를 보냈던 임재현.

그러나 마침내 올 시즌 장신군단 KCC의 믿음직한 야전 사령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빠른 드리블에 이은 빠른 패스.

도움 6개 기록, 코트를 보는 시야가 확실히 넓어졌습니다.

임재현은 특유의 득점력도 발휘했습니다.

3점슛 3개 등으로 16득점.

공수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임재현(KCC) : "감독님 저를 혹독히 조련 많이 시켰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임재현이 지난 여름 훈련 제일 많이 했다."

KCC는 SK를 91대 67로 크게 이기고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하퍼,브랜드와 함께 골밑을 장악한 서장훈은 3점슛도 2개나 터뜨리며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반면 주전 가드 김태술이 부상중인 SK는 좀처럼 조직력을 회복하지 못한 채 개막 4연패를 당했습니다.

부산에서는 동부가 KTF를 88대 80으로 이겼습니다.

KTF 역시 첫 승을 올리지 못한 채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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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임재현, KCC 3연승 견인
    • 입력 2008-11-07 21:37:55
    • 수정2008-11-07 21: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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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CC가 SK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올 시즌 달라진 가드 임재현의 완벽한 경기 지휘가 돋보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KCC로 이적해 힘든 적응기를 보냈던 임재현. 그러나 마침내 올 시즌 장신군단 KCC의 믿음직한 야전 사령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빠른 드리블에 이은 빠른 패스. 도움 6개 기록, 코트를 보는 시야가 확실히 넓어졌습니다. 임재현은 특유의 득점력도 발휘했습니다. 3점슛 3개 등으로 16득점. 공수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임재현(KCC) : "감독님 저를 혹독히 조련 많이 시켰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임재현이 지난 여름 훈련 제일 많이 했다." KCC는 SK를 91대 67로 크게 이기고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하퍼,브랜드와 함께 골밑을 장악한 서장훈은 3점슛도 2개나 터뜨리며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반면 주전 가드 김태술이 부상중인 SK는 좀처럼 조직력을 회복하지 못한 채 개막 4연패를 당했습니다. 부산에서는 동부가 KTF를 88대 80으로 이겼습니다. KTF 역시 첫 승을 올리지 못한 채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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