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 시즌을 숨가쁘게 달려온 프로축구 K 리그가 내일,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정규리그 1위 팀과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주인공도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과 서울, 성남의 치열했던 빅3, 선두 경쟁.
내일 최종전에서 그 승자가 가려집니다.
2위 서울에 골 득실차로 앞선 수원은 인천과 승부를 벌입니다.
인천도 6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대접전이 예상됩니다.
수원은 일단 이기면 선두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비기거나 질 경우 서울이나 성남에 역전을 허용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송종국(수원): "수원에 온 지 4년 째인데 우승을 한 번도 못했다. 올 시즌은 주장까지 맡았으니 꼭 우승하고 싶다."
포항과 원정경기를 치르는 서울은 승리 외에 다득점이 필요합니다.
골득실에서 앞선 수원이 이길 경우 서울은 골 득실차를 뒤집을 만큼의 골을 넣고 이겨야 합니다.
3위 성남은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수원과 서울이 모두 지고, 대구를 이기면 역전우승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이동국(성남): "우리도 그동안 준비를 많이 해왔다. 조금만 더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 낼 수 있을 것이다."
6위 인천과 7위 경남, 8위 전북의 6강 싸움도 마지막까지 숨막히는 승부가 예상되고, K 리그 통산 만호 골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도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올 시즌을 숨가쁘게 달려온 프로축구 K 리그가 내일,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정규리그 1위 팀과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주인공도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과 서울, 성남의 치열했던 빅3, 선두 경쟁.
내일 최종전에서 그 승자가 가려집니다.
2위 서울에 골 득실차로 앞선 수원은 인천과 승부를 벌입니다.
인천도 6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대접전이 예상됩니다.
수원은 일단 이기면 선두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비기거나 질 경우 서울이나 성남에 역전을 허용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송종국(수원): "수원에 온 지 4년 째인데 우승을 한 번도 못했다. 올 시즌은 주장까지 맡았으니 꼭 우승하고 싶다."
포항과 원정경기를 치르는 서울은 승리 외에 다득점이 필요합니다.
골득실에서 앞선 수원이 이길 경우 서울은 골 득실차를 뒤집을 만큼의 골을 넣고 이겨야 합니다.
3위 성남은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수원과 서울이 모두 지고, 대구를 이기면 역전우승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이동국(성남): "우리도 그동안 준비를 많이 해왔다. 조금만 더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 낼 수 있을 것이다."
6위 인천과 7위 경남, 8위 전북의 6강 싸움도 마지막까지 숨막히는 승부가 예상되고, K 리그 통산 만호 골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도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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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올 시즌 ‘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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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08 08:05:12

<앵커 멘트>
올 시즌을 숨가쁘게 달려온 프로축구 K 리그가 내일,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정규리그 1위 팀과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주인공도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과 서울, 성남의 치열했던 빅3, 선두 경쟁.
내일 최종전에서 그 승자가 가려집니다.
2위 서울에 골 득실차로 앞선 수원은 인천과 승부를 벌입니다.
인천도 6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대접전이 예상됩니다.
수원은 일단 이기면 선두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비기거나 질 경우 서울이나 성남에 역전을 허용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송종국(수원): "수원에 온 지 4년 째인데 우승을 한 번도 못했다. 올 시즌은 주장까지 맡았으니 꼭 우승하고 싶다."
포항과 원정경기를 치르는 서울은 승리 외에 다득점이 필요합니다.
골득실에서 앞선 수원이 이길 경우 서울은 골 득실차를 뒤집을 만큼의 골을 넣고 이겨야 합니다.
3위 성남은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수원과 서울이 모두 지고, 대구를 이기면 역전우승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이동국(성남): "우리도 그동안 준비를 많이 해왔다. 조금만 더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 낼 수 있을 것이다."
6위 인천과 7위 경남, 8위 전북의 6강 싸움도 마지막까지 숨막히는 승부가 예상되고, K 리그 통산 만호 골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도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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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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