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SK 대망! ‘우승하러 일본 왔다’

입력 2008.11.12 (21:58) 수정 2008.11.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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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4개나라 프로야구 우승팀들이 겨루는 아시아야구시리즈가 내일 도쿄돔에서 개막됩니다.

지난대회 준우승팀으로 올해는 우승이 목표인 우리나라의 SK는 일본의 세이부와 내일 예선전을 치릅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SK와 일본의 세이부, 중국의 텐진과 타이완의 퉁이.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4개팀의 사령탑들이 아시아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한 가운데, 개막 첫날인 내일,한일 야구의 자존심 대결이 도쿄돔에서 펼쳐집니다.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SK와 명문구단 요미우리를 제치고 아시아시리즈에 진출한 세이부.

지도자 경력 24년에 프로 1000승을 달성한 백전노장,SK 김성근감독과 1군 감독으로 데뷔한 첫해인 올해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와타나베감독은 첫 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성근(SK 감독) : "지난해 송구 미스가 있었는데 이것만 줄이면 무난히 목표를 달성할 것 같다."

<인터뷰> 와타나베(세이부 감독)

첫 대결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두 팀 감독들은 내일 선발 투수들에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SK는 레이번과 전병두가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에이스 김광현의 등판 여부를 놓고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세이부 선발은 왼손투수 호아시 가즈유키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결승전의 전초전이나 다름없는 두팀의 승부는 내일 저녁 6시부터 KBS 제2텔레비전을통해 중계방송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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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 SK 대망! ‘우승하러 일본 왔다’
    • 입력 2008-11-12 21:37:01
    • 수정2008-11-12 22: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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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4개나라 프로야구 우승팀들이 겨루는 아시아야구시리즈가 내일 도쿄돔에서 개막됩니다. 지난대회 준우승팀으로 올해는 우승이 목표인 우리나라의 SK는 일본의 세이부와 내일 예선전을 치릅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SK와 일본의 세이부, 중국의 텐진과 타이완의 퉁이.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4개팀의 사령탑들이 아시아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한 가운데, 개막 첫날인 내일,한일 야구의 자존심 대결이 도쿄돔에서 펼쳐집니다.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SK와 명문구단 요미우리를 제치고 아시아시리즈에 진출한 세이부. 지도자 경력 24년에 프로 1000승을 달성한 백전노장,SK 김성근감독과 1군 감독으로 데뷔한 첫해인 올해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와타나베감독은 첫 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성근(SK 감독) : "지난해 송구 미스가 있었는데 이것만 줄이면 무난히 목표를 달성할 것 같다." <인터뷰> 와타나베(세이부 감독) 첫 대결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두 팀 감독들은 내일 선발 투수들에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SK는 레이번과 전병두가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에이스 김광현의 등판 여부를 놓고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세이부 선발은 왼손투수 호아시 가즈유키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결승전의 전초전이나 다름없는 두팀의 승부는 내일 저녁 6시부터 KBS 제2텔레비전을통해 중계방송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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