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불굴의 투혼을 보였던 역도의 이배영이 최고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주인공에 뽑혔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배영은 끝내 바벨을 놓치 않았습니다.
근육 경련도 무거운 바벨도 이배영의 투혼만은 막지 못했습니다.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는 이배영의 아름다운 모습은 세계인들을 감동시켰고 올해 페어플레이로 수상자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이배영 : “어떤 선수라도 포기라는 단어보다는 도전이라는 의미를 먼저 되새겼을 겁니다”
귀화 1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달고 첫 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탁구의 당예서 선수.
그녀의 탁구에 대한 열정은 중국인들의 거센 비난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당예서 : “저는 시합 때 아무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냥 탁구만 생각합니다. 금메달 따고 싶어요”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지만 몸을 사리지 않고 투혼의 야구를 펼친 두산 야구단은 우승팀 못지않게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올림픽 8강 진출을 이뤄낸 여자 농구 대표팀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밖에 장애인 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 속에 메달을 놓쳤지만 웃음을 잃지 않은 역도의 박종철도 아름다운 페어 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선수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불굴의 투혼을 보였던 역도의 이배영이 최고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주인공에 뽑혔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배영은 끝내 바벨을 놓치 않았습니다.
근육 경련도 무거운 바벨도 이배영의 투혼만은 막지 못했습니다.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는 이배영의 아름다운 모습은 세계인들을 감동시켰고 올해 페어플레이로 수상자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이배영 : “어떤 선수라도 포기라는 단어보다는 도전이라는 의미를 먼저 되새겼을 겁니다”
귀화 1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달고 첫 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탁구의 당예서 선수.
그녀의 탁구에 대한 열정은 중국인들의 거센 비난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당예서 : “저는 시합 때 아무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냥 탁구만 생각합니다. 금메달 따고 싶어요”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지만 몸을 사리지 않고 투혼의 야구를 펼친 두산 야구단은 우승팀 못지않게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올림픽 8강 진출을 이뤄낸 여자 농구 대표팀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밖에 장애인 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 속에 메달을 놓쳤지만 웃음을 잃지 않은 역도의 박종철도 아름다운 페어 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선수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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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도전’ 이배영, 페어플레이상
-
- 입력 2008-11-21 06:40:16
![](/newsimage2/200811/20081121/1673293.jpg)
<앵커 멘트>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불굴의 투혼을 보였던 역도의 이배영이 최고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주인공에 뽑혔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배영은 끝내 바벨을 놓치 않았습니다.
근육 경련도 무거운 바벨도 이배영의 투혼만은 막지 못했습니다.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는 이배영의 아름다운 모습은 세계인들을 감동시켰고 올해 페어플레이로 수상자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이배영 : “어떤 선수라도 포기라는 단어보다는 도전이라는 의미를 먼저 되새겼을 겁니다”
귀화 1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달고 첫 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탁구의 당예서 선수.
그녀의 탁구에 대한 열정은 중국인들의 거센 비난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당예서 : “저는 시합 때 아무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냥 탁구만 생각합니다. 금메달 따고 싶어요”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지만 몸을 사리지 않고 투혼의 야구를 펼친 두산 야구단은 우승팀 못지않게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올림픽 8강 진출을 이뤄낸 여자 농구 대표팀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밖에 장애인 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 속에 메달을 놓쳤지만 웃음을 잃지 않은 역도의 박종철도 아름다운 페어 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선수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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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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