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집춘문-문묘 사이 ‘거둥길’ 새 단장

입력 2008.12.05 (16:19) 수정 2008.1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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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집춘문-문묘 사이 ‘거둥길’ 새 단장 <b><font size=2> 조선시대 임금이 서울 문묘 왕래 때 이용했던 창경궁 집춘문(集春門)에서 문묘까지의 '거둥길'이 5일 준공됐다. [사진=연합뉴스]</font></b> 조선시대 국왕과 왕세자가 서울 문묘에 행차할 때 지나가던 창경궁 집춘문과 문묘 간의 '거둥길'이 역사 공간으로 재정비됐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길이 66m, 폭 2∼3m의 거둥길 정비사업 착공에 들어간지 6개월여 만인 오늘 오후 창경궁 집춘문 앞에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종로구는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거둥길과 집춘문 사이를 막고 있던 주택 담을 헐고 목재 계단을 만들어 경사부분을 연결했으며 주변의 담장들은 기와를 씌워 새롭게 꾸몄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종묘와 창경궁을 지나 문묘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를 관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임금 가던 길 ‘거둥길’ 조선시대 임금이 서울 문묘 왕래 때 이용했던 창경궁 집춘문(集春門)에서 문묘까지의 '거둥길'이 5일 준공됐다. 사진은 준공식 참석자들이 이날 개방된 집춘문(集春門)을 나와 거둥길을 통해 문묘로 가는 모습.
거둥길 준공을 기념하며 조선시대 임금이 서울 문묘 왕래 때 이용했던 창경궁 집춘문(集春門)에서 문묘까지의 '거둥길'이 5일 준공됐다. 사진은 김충용 종로구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는 모습.
준공식 날 ‘춥네 추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5일 오후 거둥길 준공식이 열린 창경궁 집춘문 한켠에 마련된 온수 식수대에서 일부 참석자들이 추위에 잔뜩 웅크린 모습을 하고 있다.
조선시대 임금이 서울 문묘 왕래 때 이용했던 창경궁 집춘문(集春門)에서 문묘까지의 '거둥길'이 5일 준공됐다. [사진=연합뉴스]

조선시대 국왕과 왕세자가 서울 문묘에 행차할 때 지나가던 창경궁 집춘문과 문묘 간의 '거둥길'이 역사 공간으로 재정비됐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길이 66m, 폭 2∼3m의 거둥길 정비사업 착공에 들어간지 6개월여 만인 오늘 오후 창경궁 집춘문 앞에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종로구는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거둥길과 집춘문 사이를 막고 있던 주택 담을 헐고 목재 계단을 만들어 경사부분을 연결했으며 주변의 담장들은 기와를 씌워 새롭게 꾸몄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종묘와 창경궁을 지나 문묘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를 관광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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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경궁 집춘문-문묘 사이 ‘거둥길’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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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2> 조선시대 임금이 서울 문묘 왕래 때 이용했던 창경궁 집춘문(集春門)에서 문묘까지의 '거둥길'이 5일 준공됐다. [사진=연합뉴스]</font></b> 조선시대 국왕과 왕세자가 서울 문묘에 행차할 때 지나가던 창경궁 집춘문과 문묘 간의 '거둥길'이 역사 공간으로 재정비됐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길이 66m, 폭 2∼3m의 거둥길 정비사업 착공에 들어간지 6개월여 만인 오늘 오후 창경궁 집춘문 앞에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종로구는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거둥길과 집춘문 사이를 막고 있던 주택 담을 헐고 목재 계단을 만들어 경사부분을 연결했으며 주변의 담장들은 기와를 씌워 새롭게 꾸몄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종묘와 창경궁을 지나 문묘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를 관광할 수 있게 됐습니다.

<b><font size=2> 조선시대 임금이 서울 문묘 왕래 때 이용했던 창경궁 집춘문(集春門)에서 문묘까지의 '거둥길'이 5일 준공됐다. [사진=연합뉴스]</font></b> 조선시대 국왕과 왕세자가 서울 문묘에 행차할 때 지나가던 창경궁 집춘문과 문묘 간의 '거둥길'이 역사 공간으로 재정비됐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길이 66m, 폭 2∼3m의 거둥길 정비사업 착공에 들어간지 6개월여 만인 오늘 오후 창경궁 집춘문 앞에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종로구는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거둥길과 집춘문 사이를 막고 있던 주택 담을 헐고 목재 계단을 만들어 경사부분을 연결했으며 주변의 담장들은 기와를 씌워 새롭게 꾸몄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종묘와 창경궁을 지나 문묘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를 관광할 수 있게 됐습니다.

<b><font size=2> 조선시대 임금이 서울 문묘 왕래 때 이용했던 창경궁 집춘문(集春門)에서 문묘까지의 '거둥길'이 5일 준공됐다. [사진=연합뉴스]</font></b> 조선시대 국왕과 왕세자가 서울 문묘에 행차할 때 지나가던 창경궁 집춘문과 문묘 간의 '거둥길'이 역사 공간으로 재정비됐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길이 66m, 폭 2∼3m의 거둥길 정비사업 착공에 들어간지 6개월여 만인 오늘 오후 창경궁 집춘문 앞에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종로구는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거둥길과 집춘문 사이를 막고 있던 주택 담을 헐고 목재 계단을 만들어 경사부분을 연결했으며 주변의 담장들은 기와를 씌워 새롭게 꾸몄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종묘와 창경궁을 지나 문묘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를 관광할 수 있게 됐습니다.

<b><font size=2> 조선시대 임금이 서울 문묘 왕래 때 이용했던 창경궁 집춘문(集春門)에서 문묘까지의 '거둥길'이 5일 준공됐다. [사진=연합뉴스]</font></b> 조선시대 국왕과 왕세자가 서울 문묘에 행차할 때 지나가던 창경궁 집춘문과 문묘 간의 '거둥길'이 역사 공간으로 재정비됐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길이 66m, 폭 2∼3m의 거둥길 정비사업 착공에 들어간지 6개월여 만인 오늘 오후 창경궁 집춘문 앞에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종로구는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거둥길과 집춘문 사이를 막고 있던 주택 담을 헐고 목재 계단을 만들어 경사부분을 연결했으며 주변의 담장들은 기와를 씌워 새롭게 꾸몄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종묘와 창경궁을 지나 문묘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를 관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선시대 임금이 서울 문묘 왕래 때 이용했던 창경궁 집춘문(集春門)에서 문묘까지의 '거둥길'이 5일 준공됐다. [사진=연합뉴스] 조선시대 국왕과 왕세자가 서울 문묘에 행차할 때 지나가던 창경궁 집춘문과 문묘 간의 '거둥길'이 역사 공간으로 재정비됐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길이 66m, 폭 2∼3m의 거둥길 정비사업 착공에 들어간지 6개월여 만인 오늘 오후 창경궁 집춘문 앞에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종로구는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거둥길과 집춘문 사이를 막고 있던 주택 담을 헐고 목재 계단을 만들어 경사부분을 연결했으며 주변의 담장들은 기와를 씌워 새롭게 꾸몄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종묘와 창경궁을 지나 문묘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를 관광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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