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천재’ 미셸위, 화려한 복귀쇼

입력 2008.12.05 (20:42) 수정 2008.12.0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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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셸위 선수가 드디어 이름값을 할 모양입니다.

오랫동안 방황 아닌 방황을 하며 LPGA 무대에서까지 미끄러져 내려간 ‘천만 달러 골프 소녀’미셸 위가 퀄리파잉스쿨에서 오랜만에 실력발휘를 했습니다.

미셸위의 부활 소식을 포함한 오늘의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스폰서 초청으로 대회를 치렀던 미셸 위가 정식으로 투어 자격대회에 도전하기는 이번이 처음.

미셸위는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일본의 오야마시호와 함께 공동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자신의 최저타를 기록한건 3년만이며, 공식대회에서 2라운드 선두로 나선 것도 2년만입니다.

최경주가 지난 스킨스게임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명만 초청해 우승상금만 120만달러인 남아공 골프투어에서 최경주는 첫날 이븐파를 쳐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북한과 프랑스의 준결승.

후반 6분 선제골을 내준 북한은 후반 23분 리은향이 천금같은 동점골을 뽑아내며 저력을 과시합니다.

종료 직전 리예경의 결승골로 북한은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미국을 상대로 사상 첫 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32강 진출을 다투는 우에파컵 예선 볼프스부르크와 포츠머스의 경깁니다.

2골씩 주고 받으며 2대 2 팽팽했던 승부는 포츠머스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결정났습니다.

수비수에 패스한다는 것이 그만 상대공격수에게 정확히 골을 배달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꿈을 위해 일본 프로구단의 드래프트를 뿌리친 채 사회인야구에서 활약한 타자와 준이치의 꿈이 이뤄졌습니다.

아마 야구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바로 입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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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셸위 선수가 드디어 이름값을 할 모양입니다. 오랫동안 방황 아닌 방황을 하며 LPGA 무대에서까지 미끄러져 내려간 ‘천만 달러 골프 소녀’미셸 위가 퀄리파잉스쿨에서 오랜만에 실력발휘를 했습니다. 미셸위의 부활 소식을 포함한 오늘의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스폰서 초청으로 대회를 치렀던 미셸 위가 정식으로 투어 자격대회에 도전하기는 이번이 처음. 미셸위는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일본의 오야마시호와 함께 공동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자신의 최저타를 기록한건 3년만이며, 공식대회에서 2라운드 선두로 나선 것도 2년만입니다. 최경주가 지난 스킨스게임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명만 초청해 우승상금만 120만달러인 남아공 골프투어에서 최경주는 첫날 이븐파를 쳐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북한과 프랑스의 준결승. 후반 6분 선제골을 내준 북한은 후반 23분 리은향이 천금같은 동점골을 뽑아내며 저력을 과시합니다. 종료 직전 리예경의 결승골로 북한은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미국을 상대로 사상 첫 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32강 진출을 다투는 우에파컵 예선 볼프스부르크와 포츠머스의 경깁니다. 2골씩 주고 받으며 2대 2 팽팽했던 승부는 포츠머스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결정났습니다. 수비수에 패스한다는 것이 그만 상대공격수에게 정확히 골을 배달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꿈을 위해 일본 프로구단의 드래프트를 뿌리친 채 사회인야구에서 활약한 타자와 준이치의 꿈이 이뤄졌습니다. 아마 야구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바로 입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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