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외인 5인방, V리그 평준화 주도

입력 2008.12.05 (21:55) 수정 2008.12.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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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올 시즌 여자부 전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승부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 해보다 기량과 개성이 뛰어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때문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개성으로 똘똘 뭉친 외국인 선수 5인방입니다.

날카로운 서브는 기본, 후위 공격 1위를 달리는 GS 칼텍스의 왼쪽 날개 데라크루즈는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힙니다.

<인터뷰> 데라크루즈 : "5명이 모두 뛰어나 내가 최고는 아니다."

흥국생명의 카리나는 수비부터 몸을 사리지 않습니다.

주포 김연경의 뒤를 든든히 받치며, 활기찬 팀 분위기를 더욱 띄우는 팔방 미인입니다.

<인터뷰> 카리나 : "이쁘게 봐주시니 정말 고맙다."

깜찍한 표정의 도로공사 밀라에게는 코트가 비좁습니다.

주문을 외우고 날아오르면 뭔가 꼭 보여주는 확실한 해결사입니다.

KT&G의 헝가리 특급 마리안은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을 무너뜨린 오픈공격 1위의 거포입니다.

현대건설의 아우리는 탄력이 돋보이는 전천후 공격수입니다.

탄탄한 기량의 외국인 선수 5인방, 톡톡 튀는 개성을 팀 컬러에 담아가며 코트의 열기를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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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외인 5인방, V리그 평준화 주도
    • 입력 2008-12-05 21:40:53
    • 수정2008-12-05 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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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올 시즌 여자부 전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승부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 해보다 기량과 개성이 뛰어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때문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개성으로 똘똘 뭉친 외국인 선수 5인방입니다. 날카로운 서브는 기본, 후위 공격 1위를 달리는 GS 칼텍스의 왼쪽 날개 데라크루즈는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힙니다. <인터뷰> 데라크루즈 : "5명이 모두 뛰어나 내가 최고는 아니다." 흥국생명의 카리나는 수비부터 몸을 사리지 않습니다. 주포 김연경의 뒤를 든든히 받치며, 활기찬 팀 분위기를 더욱 띄우는 팔방 미인입니다. <인터뷰> 카리나 : "이쁘게 봐주시니 정말 고맙다." 깜찍한 표정의 도로공사 밀라에게는 코트가 비좁습니다. 주문을 외우고 날아오르면 뭔가 꼭 보여주는 확실한 해결사입니다. KT&G의 헝가리 특급 마리안은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을 무너뜨린 오픈공격 1위의 거포입니다. 현대건설의 아우리는 탄력이 돋보이는 전천후 공격수입니다. 탄탄한 기량의 외국인 선수 5인방, 톡톡 튀는 개성을 팀 컬러에 담아가며 코트의 열기를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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