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구력 마법사’ 매덕스, 은퇴 선언

입력 2008.12.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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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구력의 마법사로 불려온 그렉 매덕스가 23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감합니다.

AP통신은 다음주 매덕스가 은퇴를 공식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나이 42살인 매덕스는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17년 연속 15승 이상을 기록하며, 통산 355승을 달성했습니다.

오스카 델라 호야와 매니 파퀴아오.두 명의 전설적인 복서가 세기의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통산 6체급을 석권한 호야와 아시아 최초로 4체급 타이틀을 따낸 필리핀의 영웅 파퀴아오.

신체조건과 경력에서 호야가 우세하다는 전망 속에, 플라이급부터 시작해 기적을 만들어온 파퀴아오가 어떤 승부를 펼칠지 주목됩니다.

베이징 올림픽 예선에서 발목 통증으로 기권해,중국을 충격에 빠르렸던 류샹.

미국에서 아킬레스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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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구력 마법사’ 매덕스, 은퇴 선언
    • 입력 2008-12-06 21: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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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구력의 마법사로 불려온 그렉 매덕스가 23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감합니다. AP통신은 다음주 매덕스가 은퇴를 공식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나이 42살인 매덕스는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17년 연속 15승 이상을 기록하며, 통산 355승을 달성했습니다. 오스카 델라 호야와 매니 파퀴아오.두 명의 전설적인 복서가 세기의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통산 6체급을 석권한 호야와 아시아 최초로 4체급 타이틀을 따낸 필리핀의 영웅 파퀴아오. 신체조건과 경력에서 호야가 우세하다는 전망 속에, 플라이급부터 시작해 기적을 만들어온 파퀴아오가 어떤 승부를 펼칠지 주목됩니다. 베이징 올림픽 예선에서 발목 통증으로 기권해,중국을 충격에 빠르렸던 류샹. 미국에서 아킬레스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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