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13연속 선발 ‘동점골 기여’

입력 2008.12.08 (21:49) 수정 2008.12.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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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1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팀이 동점 골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상대 수비들을 괴롭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FC 소쇼에 1대 0으로 뒤진 전반 20분.

박주영의 활발한 움직임은 팀의 동점골로 이어졌습니다.

박주영의 적극적인 문전 쇄도에 상대 수비진이 흔들리는 사이, 동료 알론소가 골을 만들었습니다.

박주영은 10분 뒤에는 감각적인 힐 패스로 동료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날카로운 터닝 슛까지 시도하는 등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기대했던 시즌 3호 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박주영의 존재는 상대에게 분명 위협적이었습니다.

1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면서 주전으로서의 입지도 굳게 다졌습니다.

AS 모나코는 마지막까지 상대 골문을 겨냥했지만 결국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웨스트브롬위치의 김두현은 포츠머스와의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결장으로 주전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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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13연속 선발 ‘동점골 기여’
    • 입력 2008-12-08 21:11:18
    • 수정2008-12-08 2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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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1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팀이 동점 골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상대 수비들을 괴롭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FC 소쇼에 1대 0으로 뒤진 전반 20분. 박주영의 활발한 움직임은 팀의 동점골로 이어졌습니다. 박주영의 적극적인 문전 쇄도에 상대 수비진이 흔들리는 사이, 동료 알론소가 골을 만들었습니다. 박주영은 10분 뒤에는 감각적인 힐 패스로 동료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날카로운 터닝 슛까지 시도하는 등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기대했던 시즌 3호 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박주영의 존재는 상대에게 분명 위협적이었습니다. 1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면서 주전으로서의 입지도 굳게 다졌습니다. AS 모나코는 마지막까지 상대 골문을 겨냥했지만 결국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웨스트브롬위치의 김두현은 포츠머스와의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결장으로 주전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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