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화력’, R.마드리드 눌렀다

입력 2008.12.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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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전통의 라이벌전, 엘클라시코 더비를 치뤘는데요, 페널티킥을 실축한 바르셀로나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를 무너뜨렸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기자입니다.

<리포트>

천금 같은 페널티킥 득점 기회를 놓친 바르셀로나의 에투.

팀 분위기가 가라앉을 듯했지만 후반 38분, 선제골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코너킥을 머리로 떨궈 준 동료의 패스를 가볍게 밀어넣었습니다.

메시는 상대의 집중 견제를 극복하고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티에리 앙리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2대 0 승리로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선두 리버풀이 돌풍의 팀, 헐시티와 대결했습니다.

먼저 2대 0으로 앞서간 헐시티.

위기에 몰린 리버풀은 제라드가 만회골과 동점골을 잇따라 성공시켜 간신히 2대 2로 비겼습니다.

아데바요르의 헤딩 골로 앞서간 아스널.

출발이 좋았지만 미들즈브러의 알리아디에르에게 골을 내줘 승리를 놓쳤습니다.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알리아디에르는 동점 골로 친청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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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샤 ‘화력’, R.마드리드 눌렀다
    • 입력 2008-12-14 21:22:17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전통의 라이벌전, 엘클라시코 더비를 치뤘는데요, 페널티킥을 실축한 바르셀로나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를 무너뜨렸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기자입니다. <리포트> 천금 같은 페널티킥 득점 기회를 놓친 바르셀로나의 에투. 팀 분위기가 가라앉을 듯했지만 후반 38분, 선제골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코너킥을 머리로 떨궈 준 동료의 패스를 가볍게 밀어넣었습니다. 메시는 상대의 집중 견제를 극복하고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티에리 앙리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2대 0 승리로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선두 리버풀이 돌풍의 팀, 헐시티와 대결했습니다. 먼저 2대 0으로 앞서간 헐시티. 위기에 몰린 리버풀은 제라드가 만회골과 동점골을 잇따라 성공시켜 간신히 2대 2로 비겼습니다. 아데바요르의 헤딩 골로 앞서간 아스널. 출발이 좋았지만 미들즈브러의 알리아디에르에게 골을 내줘 승리를 놓쳤습니다.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알리아디에르는 동점 골로 친청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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