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감바, 조재진에 약 30억 제시

입력 2008.12.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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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강세 현상으로 인해 국내 프로축구 스타들의 일본행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J리그의 감바 오사카가 전북의 조재진을 영입하기 위해 계약기간 2년에 연봉 약 2억 천만 엔, 우리 돈으로 약 31억 원이란 거액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바 오사카는 또한 울산 현대에도 박동혁의 이적 동의서 발급에 협조를 구하는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원화에 비해 엔화가 워낙 강세여서 국내 선수들은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일본 무대에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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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리그 감바, 조재진에 약 30억 제시
    • 입력 2008-12-17 2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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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강세 현상으로 인해 국내 프로축구 스타들의 일본행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J리그의 감바 오사카가 전북의 조재진을 영입하기 위해 계약기간 2년에 연봉 약 2억 천만 엔, 우리 돈으로 약 31억 원이란 거액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바 오사카는 또한 울산 현대에도 박동혁의 이적 동의서 발급에 협조를 구하는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원화에 비해 엔화가 워낙 강세여서 국내 선수들은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일본 무대에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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