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데닐손, FA컵서 ‘창’ 맞대결
입력 2008.12.17 (21:53)
수정 2008.12.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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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FA컵 4강전이 내일 제주에서 펼쳐집니다.
최고의 국내파 골잡이 이근호와 부상에서 돌아온 데닐손이 공격력 대결을 벌일대구와 포항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격축구의 격돌로 불리는 대구와 포항의 FA컵 4강전.
그 중심엔 최고의 골잡이 이근호와 부상에서 돌아온 데닐손이 있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대구의 공격축구를 이끌었던 이근호는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올해로 계약이 끝나지만 팀을 정상으로 이끈 뒤 해외진출까지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준우승에 그쳤던 포항은 데닐손의 복귀가 반갑습니다.
공격력이 한층 강해진 만큼 우승까지 차지해 다시 한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파리아스(포항 감독) : "내년에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변병주(대구 감독) : "새 역사를 쓰고 싶습니다."
프로팀 킬러 고양과 실업팀에 약했던 경남의 4강전도 흥미롭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경남, 하지만, 정신력 면에서는 선수가 11명뿐이어서 코치까지 선수로 등록한 고양도 뒤질 게 없습니다.
올해 마지막 우승컵의 주인공을 꿈꾸는 네 팀의 전쟁에서 내일 단 두 팀만이 살아남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FA컵 4강전이 내일 제주에서 펼쳐집니다.
최고의 국내파 골잡이 이근호와 부상에서 돌아온 데닐손이 공격력 대결을 벌일대구와 포항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격축구의 격돌로 불리는 대구와 포항의 FA컵 4강전.
그 중심엔 최고의 골잡이 이근호와 부상에서 돌아온 데닐손이 있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대구의 공격축구를 이끌었던 이근호는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올해로 계약이 끝나지만 팀을 정상으로 이끈 뒤 해외진출까지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준우승에 그쳤던 포항은 데닐손의 복귀가 반갑습니다.
공격력이 한층 강해진 만큼 우승까지 차지해 다시 한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파리아스(포항 감독) : "내년에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변병주(대구 감독) : "새 역사를 쓰고 싶습니다."
프로팀 킬러 고양과 실업팀에 약했던 경남의 4강전도 흥미롭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경남, 하지만, 정신력 면에서는 선수가 11명뿐이어서 코치까지 선수로 등록한 고양도 뒤질 게 없습니다.
올해 마지막 우승컵의 주인공을 꿈꾸는 네 팀의 전쟁에서 내일 단 두 팀만이 살아남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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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호-데닐손, FA컵서 ‘창’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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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17 21:36:51
- 수정2008-12-17 21:57:29
![](/newsimage2/200812/20081217/1689286.jpg)
<앵커 멘트>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FA컵 4강전이 내일 제주에서 펼쳐집니다.
최고의 국내파 골잡이 이근호와 부상에서 돌아온 데닐손이 공격력 대결을 벌일대구와 포항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격축구의 격돌로 불리는 대구와 포항의 FA컵 4강전.
그 중심엔 최고의 골잡이 이근호와 부상에서 돌아온 데닐손이 있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대구의 공격축구를 이끌었던 이근호는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올해로 계약이 끝나지만 팀을 정상으로 이끈 뒤 해외진출까지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준우승에 그쳤던 포항은 데닐손의 복귀가 반갑습니다.
공격력이 한층 강해진 만큼 우승까지 차지해 다시 한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파리아스(포항 감독) : "내년에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변병주(대구 감독) : "새 역사를 쓰고 싶습니다."
프로팀 킬러 고양과 실업팀에 약했던 경남의 4강전도 흥미롭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경남, 하지만, 정신력 면에서는 선수가 11명뿐이어서 코치까지 선수로 등록한 고양도 뒤질 게 없습니다.
올해 마지막 우승컵의 주인공을 꿈꾸는 네 팀의 전쟁에서 내일 단 두 팀만이 살아남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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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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