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선 승리 1주년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은 산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모든 분야가 거품을 빼야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승리 1주년이자 67세 생일과 결혼 38주년이 겹친 오늘, 이명박 대통령은 아침 일찍 인천항 수출부두를 찾았습니다.
<녹취> "열심히 하고 내년 한해만 견뎌달라..."
이 대통령은 직원들과 아침을 함께 하며 격려한 후 다음주부터 일시적으로 조업을 중단하는 대우 자동차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사도 노조도 과거방식으로는 위기를 헤쳐나갈 수 없다며 고통분담과 발상의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녹취>"고정관념을 허물어뜨려야 한다. 노사문제 등 체질을 바꿔야 할 시기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나라당 대선 승리 기념식에 참석해 기쁜 날이지만 지금은 할 말을 다할 때가 아니고 축배는 임기를 마칠때 들겠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거품을 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모두가 분야분야별로 거품이 끼어 있습니다. 집값에도 있고 사회 모든 분야에 거품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내년 한해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대선 승리 1주년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은 산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모든 분야가 거품을 빼야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승리 1주년이자 67세 생일과 결혼 38주년이 겹친 오늘, 이명박 대통령은 아침 일찍 인천항 수출부두를 찾았습니다.
<녹취> "열심히 하고 내년 한해만 견뎌달라..."
이 대통령은 직원들과 아침을 함께 하며 격려한 후 다음주부터 일시적으로 조업을 중단하는 대우 자동차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사도 노조도 과거방식으로는 위기를 헤쳐나갈 수 없다며 고통분담과 발상의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녹취>"고정관념을 허물어뜨려야 한다. 노사문제 등 체질을 바꿔야 할 시기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나라당 대선 승리 기념식에 참석해 기쁜 날이지만 지금은 할 말을 다할 때가 아니고 축배는 임기를 마칠때 들겠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거품을 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모두가 분야분야별로 거품이 끼어 있습니다. 집값에도 있고 사회 모든 분야에 거품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내년 한해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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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기업이든 국가든 거품 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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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19 20:47:37
<앵커 멘트>
대선 승리 1주년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은 산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모든 분야가 거품을 빼야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승리 1주년이자 67세 생일과 결혼 38주년이 겹친 오늘, 이명박 대통령은 아침 일찍 인천항 수출부두를 찾았습니다.
<녹취> "열심히 하고 내년 한해만 견뎌달라..."
이 대통령은 직원들과 아침을 함께 하며 격려한 후 다음주부터 일시적으로 조업을 중단하는 대우 자동차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사도 노조도 과거방식으로는 위기를 헤쳐나갈 수 없다며 고통분담과 발상의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녹취>"고정관념을 허물어뜨려야 한다. 노사문제 등 체질을 바꿔야 할 시기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나라당 대선 승리 기념식에 참석해 기쁜 날이지만 지금은 할 말을 다할 때가 아니고 축배는 임기를 마칠때 들겠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거품을 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모두가 분야분야별로 거품이 끼어 있습니다. 집값에도 있고 사회 모든 분야에 거품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내년 한해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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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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