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키시즌 맞아 ‘야간 스키’ 인기
입력 2008.12.20 (21:32)
수정 2008.12.20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본격적인 스키시즌이죠, 야간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명등의 환한 불빛 아래 스키어들의 은빛 질주가 시작됩니다.
설원 위에서 방향을 바꿀 때마다 일어나는 새하얀 눈보라와 빠른 속도감에서 오는 짜릿함은 쌓인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립니다.
<인터뷰>김성옥(대전시 문창동): "직장인이라서 평일 낮에는 시간이 없으니까 이렇게 야간에 와서 스트레스도 풀고 사람도 없어서 더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야간 스키는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낮보다 더 속도감을 즐길 수 있어 젊은 스키어들 사이에서 큰 인기입니다.
지금은 밤 10시를 조금 넘은 시각입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야간 스키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습니다.
지난 겨울에 이 곳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 가운데 40퍼센트 정도가 야간 스키를 즐겼고, 올해는 20%정도 더 늘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인터뷰>김정권(무주리조트 스포츠 팀장): "해마다 야간과 심야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올해부터 한 달 정도 빠르게 야간과 심야를 개장해서.. "
환상적인 야간 스키가 겨울철 스키장의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본격적인 스키시즌이죠, 야간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명등의 환한 불빛 아래 스키어들의 은빛 질주가 시작됩니다.
설원 위에서 방향을 바꿀 때마다 일어나는 새하얀 눈보라와 빠른 속도감에서 오는 짜릿함은 쌓인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립니다.
<인터뷰>김성옥(대전시 문창동): "직장인이라서 평일 낮에는 시간이 없으니까 이렇게 야간에 와서 스트레스도 풀고 사람도 없어서 더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야간 스키는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낮보다 더 속도감을 즐길 수 있어 젊은 스키어들 사이에서 큰 인기입니다.
지금은 밤 10시를 조금 넘은 시각입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야간 스키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습니다.
지난 겨울에 이 곳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 가운데 40퍼센트 정도가 야간 스키를 즐겼고, 올해는 20%정도 더 늘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인터뷰>김정권(무주리조트 스포츠 팀장): "해마다 야간과 심야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올해부터 한 달 정도 빠르게 야간과 심야를 개장해서.. "
환상적인 야간 스키가 겨울철 스키장의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겨울철 스키시즌 맞아 ‘야간 스키’ 인기
-
- 입력 2008-12-20 21:07:50
- 수정2008-12-20 21:59:39
<앵커 멘트>
본격적인 스키시즌이죠, 야간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명등의 환한 불빛 아래 스키어들의 은빛 질주가 시작됩니다.
설원 위에서 방향을 바꿀 때마다 일어나는 새하얀 눈보라와 빠른 속도감에서 오는 짜릿함은 쌓인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립니다.
<인터뷰>김성옥(대전시 문창동): "직장인이라서 평일 낮에는 시간이 없으니까 이렇게 야간에 와서 스트레스도 풀고 사람도 없어서 더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야간 스키는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낮보다 더 속도감을 즐길 수 있어 젊은 스키어들 사이에서 큰 인기입니다.
지금은 밤 10시를 조금 넘은 시각입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야간 스키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습니다.
지난 겨울에 이 곳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 가운데 40퍼센트 정도가 야간 스키를 즐겼고, 올해는 20%정도 더 늘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인터뷰>김정권(무주리조트 스포츠 팀장): "해마다 야간과 심야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올해부터 한 달 정도 빠르게 야간과 심야를 개장해서.. "
환상적인 야간 스키가 겨울철 스키장의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
-
조경모 기자 jkm@kbs.co.kr
조경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