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반란’ KTF, 동부 꺾고 2연승
입력 2008.12.20 (21:32)
수정 2008.12.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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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KTF가 공동선두를 달리던 동부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8연패 후 2연승인데, KTF 확실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KTF의 송영진이 짜릿한 2쿼터 버저비터를 성공시킵니다.
2쿼터까지 점수 40대 28.
반면 동부는 2쿼터에서 KTF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단 7득점에 그쳤습니다.
양희승이 3점슛 3개를 터뜨리는 등 내외곽 공격에서 조화를 이룬 KTF는 65대 56으로 승리했습니다.
강팀 동부마저 꺾으며 8연패 후 2연승. KTF는 중위권 도약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터뷰>양희승(KTF) : "6강을 위해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뛴다."
동부는 부상에서 회복중인 표명일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던졌습니다.
그러나 주무기인 3점슛이 3개에 머물며 2경기 연속 50득점 대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동부는 KT&G를 82대 79로 물리친 모비스에 단독 선두를 내줬습니다.
SK는 LG를 87대 78로 꺾고 8위 KCC를 한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2쿼터 김태술의 패스를 받아 앨리웁 덩크를 꽂아 넣은 김민수가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김민수는 2쿼터 막판에만 3연속 3점슛을 꽂아넣는 등 SK가 초반 주도권을 잡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크럼프가 고군분투한 LG는 역전에 실패한 채 3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KTF가 공동선두를 달리던 동부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8연패 후 2연승인데, KTF 확실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KTF의 송영진이 짜릿한 2쿼터 버저비터를 성공시킵니다.
2쿼터까지 점수 40대 28.
반면 동부는 2쿼터에서 KTF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단 7득점에 그쳤습니다.
양희승이 3점슛 3개를 터뜨리는 등 내외곽 공격에서 조화를 이룬 KTF는 65대 56으로 승리했습니다.
강팀 동부마저 꺾으며 8연패 후 2연승. KTF는 중위권 도약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터뷰>양희승(KTF) : "6강을 위해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뛴다."
동부는 부상에서 회복중인 표명일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던졌습니다.
그러나 주무기인 3점슛이 3개에 머물며 2경기 연속 50득점 대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동부는 KT&G를 82대 79로 물리친 모비스에 단독 선두를 내줬습니다.
SK는 LG를 87대 78로 꺾고 8위 KCC를 한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2쿼터 김태술의 패스를 받아 앨리웁 덩크를 꽂아 넣은 김민수가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김민수는 2쿼터 막판에만 3연속 3점슛을 꽂아넣는 등 SK가 초반 주도권을 잡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크럼프가 고군분투한 LG는 역전에 실패한 채 3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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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찌 반란’ KTF, 동부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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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20 21:15:23
- 수정2008-12-20 21:56:13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KTF가 공동선두를 달리던 동부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8연패 후 2연승인데, KTF 확실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KTF의 송영진이 짜릿한 2쿼터 버저비터를 성공시킵니다.
2쿼터까지 점수 40대 28.
반면 동부는 2쿼터에서 KTF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단 7득점에 그쳤습니다.
양희승이 3점슛 3개를 터뜨리는 등 내외곽 공격에서 조화를 이룬 KTF는 65대 56으로 승리했습니다.
강팀 동부마저 꺾으며 8연패 후 2연승. KTF는 중위권 도약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터뷰>양희승(KTF) : "6강을 위해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뛴다."
동부는 부상에서 회복중인 표명일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던졌습니다.
그러나 주무기인 3점슛이 3개에 머물며 2경기 연속 50득점 대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동부는 KT&G를 82대 79로 물리친 모비스에 단독 선두를 내줬습니다.
SK는 LG를 87대 78로 꺾고 8위 KCC를 한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2쿼터 김태술의 패스를 받아 앨리웁 덩크를 꽂아 넣은 김민수가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김민수는 2쿼터 막판에만 3연속 3점슛을 꽂아넣는 등 SK가 초반 주도권을 잡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크럼프가 고군분투한 LG는 역전에 실패한 채 3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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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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