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공공주택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단축되고 주택 재당첨 금지 규정도 2년 동안 한시적으로 폐지됩니다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을 먼저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되는 판교지구.
이 곳의 중대형 아파트는 입주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해졌습니다.
국토부는 서울과 과천 등 과밀억제권역의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을 85제곱미터 초과는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85제곱미터 이하는 7년에서 5년으로 축소했습니다.
경기도 용인과 화성 등 기타지역의 전매제한 기간도 각각 2년씩 줄였습니다.
이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 주택 당첨자도 한시적으로 2년 동안 민간주택을 다시 청약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도 미분양 아파트 만여 가구를 1조 5천억 원을 들여 추가로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정창수(기획조정실장) : "강남3구의 투기지역 해제와 분양가 상한제 폐지, 신규주택에 대한 한시적 양도세 면제는 아직 최종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규제완화와 함께 SOC 예산은 올해보다 24.5%나 늘려 상반기에 65%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특히,도로와 철도 사업, 4대강과 경인운하, 보금자리 주택과 부산경남권 물문제 해소와 같은 내수진작효과가 큰 10대 프로젝트를 중점관리키로 했습니다.
<인터뷰>안시권(국토부 수자원정책과장) : "2013년부터 부산경남 480여만 명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서 물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사업기간 단축에도 힘써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은 현행 10개월에서 3개월로 줄이고, 문화재 지표조사 기간도 140일에서 40일로 줄일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공공주택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단축되고 주택 재당첨 금지 규정도 2년 동안 한시적으로 폐지됩니다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을 먼저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되는 판교지구.
이 곳의 중대형 아파트는 입주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해졌습니다.
국토부는 서울과 과천 등 과밀억제권역의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을 85제곱미터 초과는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85제곱미터 이하는 7년에서 5년으로 축소했습니다.
경기도 용인과 화성 등 기타지역의 전매제한 기간도 각각 2년씩 줄였습니다.
이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 주택 당첨자도 한시적으로 2년 동안 민간주택을 다시 청약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도 미분양 아파트 만여 가구를 1조 5천억 원을 들여 추가로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정창수(기획조정실장) : "강남3구의 투기지역 해제와 분양가 상한제 폐지, 신규주택에 대한 한시적 양도세 면제는 아직 최종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규제완화와 함께 SOC 예산은 올해보다 24.5%나 늘려 상반기에 65%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특히,도로와 철도 사업, 4대강과 경인운하, 보금자리 주택과 부산경남권 물문제 해소와 같은 내수진작효과가 큰 10대 프로젝트를 중점관리키로 했습니다.
<인터뷰>안시권(국토부 수자원정책과장) : "2013년부터 부산경남 480여만 명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서 물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사업기간 단축에도 힘써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은 현행 10개월에서 3개월로 줄이고, 문화재 지표조사 기간도 140일에서 40일로 줄일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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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매 제한 단축…재당첨 금지 2년간 폐지
-
- 입력 2008-12-22 20:37:07
![](/newsimage2/200812/20081222/1691904.jpg)
<앵커 멘트>
공공주택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단축되고 주택 재당첨 금지 규정도 2년 동안 한시적으로 폐지됩니다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을 먼저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되는 판교지구.
이 곳의 중대형 아파트는 입주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해졌습니다.
국토부는 서울과 과천 등 과밀억제권역의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을 85제곱미터 초과는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85제곱미터 이하는 7년에서 5년으로 축소했습니다.
경기도 용인과 화성 등 기타지역의 전매제한 기간도 각각 2년씩 줄였습니다.
이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 주택 당첨자도 한시적으로 2년 동안 민간주택을 다시 청약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도 미분양 아파트 만여 가구를 1조 5천억 원을 들여 추가로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정창수(기획조정실장) : "강남3구의 투기지역 해제와 분양가 상한제 폐지, 신규주택에 대한 한시적 양도세 면제는 아직 최종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규제완화와 함께 SOC 예산은 올해보다 24.5%나 늘려 상반기에 65%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특히,도로와 철도 사업, 4대강과 경인운하, 보금자리 주택과 부산경남권 물문제 해소와 같은 내수진작효과가 큰 10대 프로젝트를 중점관리키로 했습니다.
<인터뷰>안시권(국토부 수자원정책과장) : "2013년부터 부산경남 480여만 명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서 물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사업기간 단축에도 힘써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은 현행 10개월에서 3개월로 줄이고, 문화재 지표조사 기간도 140일에서 40일로 줄일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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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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