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산타 복장 괴한 총기 난사
입력 2008.12.26 (06:50)
수정 2008.12.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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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남성이 파티 중이던 가정집에 총기를 난사하고 불을 질러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 밤 11시 30분쯤.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던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한 평화로운 가정집에 산타클로스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 산타는 선물이 아닌 총기를 들고 나타났으며, 가정집에 총을 난사한 뒤 불을 질르고 달아났습니다.
미국 LA에서 동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코비나'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고로 일가족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캘리포니아 경찰 공보관
부상자 3명 가운데 20대 여성과 8살 여자 어린이는 총에 맞았으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은 아니며, 다른 한 사람은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총을 쏜 남성이 길가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벗어놓고 달아났다고 경찰에 밝혔습니다.
경찰은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과 관계가 소원해진 40대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격했지만, 용의자는 크리스마스 날 아침 LA 근처 형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미국에서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남성이 파티 중이던 가정집에 총기를 난사하고 불을 질러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 밤 11시 30분쯤.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던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한 평화로운 가정집에 산타클로스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 산타는 선물이 아닌 총기를 들고 나타났으며, 가정집에 총을 난사한 뒤 불을 질르고 달아났습니다.
미국 LA에서 동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코비나'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고로 일가족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캘리포니아 경찰 공보관
부상자 3명 가운데 20대 여성과 8살 여자 어린이는 총에 맞았으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은 아니며, 다른 한 사람은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총을 쏜 남성이 길가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벗어놓고 달아났다고 경찰에 밝혔습니다.
경찰은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과 관계가 소원해진 40대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격했지만, 용의자는 크리스마스 날 아침 LA 근처 형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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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산타 복장 괴한 총기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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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26 05:53:24
- 수정2008-12-26 16:43:54
<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남성이 파티 중이던 가정집에 총기를 난사하고 불을 질러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 밤 11시 30분쯤.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던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한 평화로운 가정집에 산타클로스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 산타는 선물이 아닌 총기를 들고 나타났으며, 가정집에 총을 난사한 뒤 불을 질르고 달아났습니다.
미국 LA에서 동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코비나'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고로 일가족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캘리포니아 경찰 공보관
부상자 3명 가운데 20대 여성과 8살 여자 어린이는 총에 맞았으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은 아니며, 다른 한 사람은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총을 쏜 남성이 길가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벗어놓고 달아났다고 경찰에 밝혔습니다.
경찰은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과 관계가 소원해진 40대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격했지만, 용의자는 크리스마스 날 아침 LA 근처 형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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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기자 dol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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