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차관 “언론노조 총파업, 명백한 불법”

입력 2008.12.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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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오늘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총파업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이번 총파업이 노사간 교섭 대상에 속하지 않은 사유를 내걸고 있고, 특히 MBC 등 방송사 파업은 국민의 재산인 전파를 사유화하는 행위로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 차관은 이어 정부는 이번 불법 파업에 대해 엄정하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히고, 파업 참여자에 대한 해당 언론사의 조치가 없다면 국민이 그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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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차관 “언론노조 총파업, 명백한 불법”
    • 입력 2008-12-26 13:04:37
    문화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오늘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총파업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이번 총파업이 노사간 교섭 대상에 속하지 않은 사유를 내걸고 있고, 특히 MBC 등 방송사 파업은 국민의 재산인 전파를 사유화하는 행위로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 차관은 이어 정부는 이번 불법 파업에 대해 엄정하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히고, 파업 참여자에 대한 해당 언론사의 조치가 없다면 국민이 그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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