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이란 무슬림단체, 가자지구 파견 전사 모집

입력 2008.12.29 (21:01) 수정 2008.12.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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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마스에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이란의 무슬림 단체가 각각 천 명의 이슬람 전사를 모집해 팔레스타인에 파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무장단체인 '이슬람 수호자 전선'(FPI)의 아흐마드 소에브리 루비스 사무총장은 가자지구에 파견될 전사들은 죽음을 각오해야하며 이스라엘을 물리칠 때까지 머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란의 강경 이슬람주의자들도 인터넷을 통해 가자지구에 파견할 자원병을 모집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파르스 통신은 이란의 '전투성직자연합(CCS)'이 1주일동안 이스라엘에 맞서 대항할 지원자를 모집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개설했으며 지금까지 천백여 명 이상의 자원자를 모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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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이란 무슬림단체, 가자지구 파견 전사 모집
    • 입력 2008-12-29 21:01:02
    • 수정2008-12-29 21:03:07
    국제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이란의 무슬림 단체가 각각 천 명의 이슬람 전사를 모집해 팔레스타인에 파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무장단체인 '이슬람 수호자 전선'(FPI)의 아흐마드 소에브리 루비스 사무총장은 가자지구에 파견될 전사들은 죽음을 각오해야하며 이스라엘을 물리칠 때까지 머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란의 강경 이슬람주의자들도 인터넷을 통해 가자지구에 파견할 자원병을 모집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파르스 통신은 이란의 '전투성직자연합(CCS)'이 1주일동안 이스라엘에 맞서 대항할 지원자를 모집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개설했으며 지금까지 천백여 명 이상의 자원자를 모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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