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박태환, 2009년 힘찬 출발

입력 2009.01.03 (21:39) 수정 2009.01.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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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린보이, 박태환이 2009년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세계선수권 2연속 우승의 새로운 목표를 세운 박태환이 미국 전지훈련에 나섰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새로 꾸린 전담팀과 첫 미국 전지훈련으로 힘차게 2009년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박태환은 미국 남가주대학 데이브 살로 감독팀에서 6주간, 막강한 체력훈련을 바탕으로 스피드와 지구력을 기르는 미국의 '파워수영'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지난해 호주와 유럽 월드컵 시리즈처럼 25m 코스에서 턴 동작을 가다듬습니다.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항상 100%의 전지훈련 성과를 올려온 박태환은 이번에도 성공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게을러지지 않았다. 열심히 하겠다."

한편, AS 모나코의 박주영도 부상 치료를 마치고, 지난해 못지않은 활약을 다짐하며 프랑스로 출국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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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하는 박태환, 2009년 힘찬 출발
    • 입력 2009-01-03 21:18:00
    • 수정2009-01-03 22:27:14
    뉴스 9
<앵커 멘트> 마린보이, 박태환이 2009년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세계선수권 2연속 우승의 새로운 목표를 세운 박태환이 미국 전지훈련에 나섰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새로 꾸린 전담팀과 첫 미국 전지훈련으로 힘차게 2009년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박태환은 미국 남가주대학 데이브 살로 감독팀에서 6주간, 막강한 체력훈련을 바탕으로 스피드와 지구력을 기르는 미국의 '파워수영'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지난해 호주와 유럽 월드컵 시리즈처럼 25m 코스에서 턴 동작을 가다듬습니다.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항상 100%의 전지훈련 성과를 올려온 박태환은 이번에도 성공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게을러지지 않았다. 열심히 하겠다." 한편, AS 모나코의 박주영도 부상 치료를 마치고, 지난해 못지않은 활약을 다짐하며 프랑스로 출국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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