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가자!’ 한국 축구 2009 도전

입력 2009.01.05 (21:57) 수정 2009.01.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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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9년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허정무호는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대업을 이뤄야하고, 각급 대표팀들도 줄줄이 월드컵을 치릅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초반 시련을 극복하고 상승세를 탄 허정무호.

올 해엔 한 단계 도약을 다짐하며 힘찬 질주를 준비합니다.

지상 과제는 월드컵 본선 진출 입니다.

대표팀은 다음달 이란 원정을 시작으로 최종예선을 재개해, 6월까지 모두 다섯 번의 결전을 치릅니다.

현재 최종예선에서 2승 1무로 B조 선두.

상대 팀들의 거센 견제가 예상되지만, 이 분위기만 이어간다면 7회 연속 본선 진출이 가능합니다.

허정무 감독도 한국 축구가 질적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새로운 한국 축구의 꿈과 희망을 가꿔나가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9월에는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이 열려, 차세대 기대주들이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검증 받습니다.

10월에는 각국 꿈나무들의 경연장인 17세 이하 월드컵도 열려 한국 축구에게 2009년은 도전의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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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가자!’ 한국 축구 2009 도전
    • 입력 2009-01-05 21:33:36
    • 수정2009-01-05 2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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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9년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허정무호는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대업을 이뤄야하고, 각급 대표팀들도 줄줄이 월드컵을 치릅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초반 시련을 극복하고 상승세를 탄 허정무호. 올 해엔 한 단계 도약을 다짐하며 힘찬 질주를 준비합니다. 지상 과제는 월드컵 본선 진출 입니다. 대표팀은 다음달 이란 원정을 시작으로 최종예선을 재개해, 6월까지 모두 다섯 번의 결전을 치릅니다. 현재 최종예선에서 2승 1무로 B조 선두. 상대 팀들의 거센 견제가 예상되지만, 이 분위기만 이어간다면 7회 연속 본선 진출이 가능합니다. 허정무 감독도 한국 축구가 질적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새로운 한국 축구의 꿈과 희망을 가꿔나가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9월에는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이 열려, 차세대 기대주들이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검증 받습니다. 10월에는 각국 꿈나무들의 경연장인 17세 이하 월드컵도 열려 한국 축구에게 2009년은 도전의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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