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최경주, PGA 출발 순조

입력 2009.01.09 (21:56) 수정 2009.01.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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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남자프로골프투어 개막전인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에서 앤서니 김과 최경주가 나란히 2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9시즌의 출발을 알린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

지난해 PGA투어 우승선수 33명이 출전해 새해 첫 대회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호주 골퍼 제프 오길비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오길비는 대회 첫날 6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앤서니 김은 버디 4개, 보기 2개, 2언더파로 최경주와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가 새해 초부터 아찔한 사고의 순간을 넘겼습니다.

호날두는 자신의 스포츠카를 타고 훈련장으로 이동하다 맨체스터 공항 근처 터널 방호벽을 들이 받았습니다.

수억원짜리 차는 앞부분이 휴지조각처럼 구겨졌지만 호날두는 다친 데 없이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이 시즌 첫 대회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나달은 랭킹 13위 가엘 몽피스에게 2대 0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미국 프로풋볼에서 나온 멋진 장면입니다.

공이 상대의 품에 안기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가로채기에 성공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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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서니 김·최경주, PGA 출발 순조
    • 입력 2009-01-09 21:43:48
    • 수정2009-01-09 2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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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남자프로골프투어 개막전인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에서 앤서니 김과 최경주가 나란히 2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9시즌의 출발을 알린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 지난해 PGA투어 우승선수 33명이 출전해 새해 첫 대회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호주 골퍼 제프 오길비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오길비는 대회 첫날 6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앤서니 김은 버디 4개, 보기 2개, 2언더파로 최경주와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가 새해 초부터 아찔한 사고의 순간을 넘겼습니다. 호날두는 자신의 스포츠카를 타고 훈련장으로 이동하다 맨체스터 공항 근처 터널 방호벽을 들이 받았습니다. 수억원짜리 차는 앞부분이 휴지조각처럼 구겨졌지만 호날두는 다친 데 없이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이 시즌 첫 대회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나달은 랭킹 13위 가엘 몽피스에게 2대 0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미국 프로풋볼에서 나온 멋진 장면입니다. 공이 상대의 품에 안기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가로채기에 성공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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