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해외 진출 포기…두산 잔류

입력 2009.01.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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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 무대 진출을 노렸던 김동주가 해외 진출을 포기하고 두산에 남게 됐습니다.

두산 구단은 오늘, 김동주와 만나 두산과 재계약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를 봤다며 계약 기간 등 세부 사항에 대해 내일 오전 최종 결정을 지은 뒤 일본 미야자키로 전지 훈련을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삼성생명이 농심 삼다수에 3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남자 단체전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서울시청을 3대 0으로 꺾고,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투어 개막전인 메르세데스 벤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앤서니 김이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앤서니 김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로 선두 제프 오길비에 4타 뒤진 공동 4위를 차지했고, 최경주는 4언더파로 공동 15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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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주, 해외 진출 포기…두산 잔류
    • 입력 2009-01-10 21:22:33
    뉴스 9
일본 프로 무대 진출을 노렸던 김동주가 해외 진출을 포기하고 두산에 남게 됐습니다. 두산 구단은 오늘, 김동주와 만나 두산과 재계약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를 봤다며 계약 기간 등 세부 사항에 대해 내일 오전 최종 결정을 지은 뒤 일본 미야자키로 전지 훈련을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삼성생명이 농심 삼다수에 3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남자 단체전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서울시청을 3대 0으로 꺾고,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투어 개막전인 메르세데스 벤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앤서니 김이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앤서니 김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로 선두 제프 오길비에 4타 뒤진 공동 4위를 차지했고, 최경주는 4언더파로 공동 15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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