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오후에도 영하 추위…충청·호남 눈

입력 2009.01.12 (05:51) 수정 2009.01.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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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후에도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에도 서울이 영하 10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추위는 목요일까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추위와 함께 충청과 호남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10에서 최고 20cm, 충청과 호남, 제주 해안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내일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동해안 전 지역, 영남 내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에 의해 해안에서도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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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 오후에도 영하 추위…충청·호남 눈
    • 입력 2009-01-12 05:51:38
    • 수정2009-01-12 16: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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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후에도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에도 서울이 영하 10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추위는 목요일까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추위와 함께 충청과 호남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10에서 최고 20cm, 충청과 호남, 제주 해안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내일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동해안 전 지역, 영남 내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에 의해 해안에서도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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