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강추위, 금요일 풀려

입력 2009.01.13 (12: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흘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제천이 -17.6도 등 내륙지방의 기온이 -15도안팎까지 내려갔는데요.

오늘은 낮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춥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에 경기도지방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해상에 눈구름이 약해지면서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뒤따라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중부와 영남지방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호남과 제주도는 눈이 내린 뒤 점차 개겠습니다. 또 오늘밤에 경기도를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과 전주, 강릉이 0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흘째 강추위, 금요일 풀려
    • 입력 2009-01-13 12:14:15
    뉴스 12
나흘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제천이 -17.6도 등 내륙지방의 기온이 -15도안팎까지 내려갔는데요. 오늘은 낮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춥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에 경기도지방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해상에 눈구름이 약해지면서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뒤따라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중부와 영남지방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호남과 제주도는 눈이 내린 뒤 점차 개겠습니다. 또 오늘밤에 경기도를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과 전주, 강릉이 0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