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공포의 외곽포’ 3연승 골인

입력 2009.01.13 (22:07) 수정 2009.01.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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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소나기 3점슛과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장훈과 리틀에게 골밑을 내주며 고전하던 모비스는 후반 반격에 나섰습니다.

함지훈의 3점슛이 잇따라 터지며 역전에 성공합니다.

함지훈의 재치있는 골밑슛에 이어 우지원과 김효범의 3점포가 깨끗이 림을 가르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강력한 수비로 전자랜드를 묶은 모비스는 한 번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고, 80 대 65의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주전 포인트가드 김현중과 하상윤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김효범과 박구영이 번갈아가며 경기 조율에 나서 공백을 메웠습니다.

<인터뷰> 박구영(12득점,3도움)

모비스는 3연승을 질주하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별한 스타 없이도 특유의 조직력과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모비스의 돌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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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공포의 외곽포’ 3연승 골인
    • 입력 2009-01-13 21:38:11
    • 수정2009-01-13 22: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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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소나기 3점슛과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장훈과 리틀에게 골밑을 내주며 고전하던 모비스는 후반 반격에 나섰습니다. 함지훈의 3점슛이 잇따라 터지며 역전에 성공합니다. 함지훈의 재치있는 골밑슛에 이어 우지원과 김효범의 3점포가 깨끗이 림을 가르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강력한 수비로 전자랜드를 묶은 모비스는 한 번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고, 80 대 65의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주전 포인트가드 김현중과 하상윤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김효범과 박구영이 번갈아가며 경기 조율에 나서 공백을 메웠습니다. <인터뷰> 박구영(12득점,3도움) 모비스는 3연승을 질주하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별한 스타 없이도 특유의 조직력과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모비스의 돌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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