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LA서 ‘장거리 비법’ 구슬땀

입력 2009.01.14 (07:01) 수정 2009.01.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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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수영스타 박태환이 미국 LA 전지훈련에 한창입니다.

박태환은 1,500M 장거리 기록향상을 위해 지구력과 턴 동작을 보완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새해 초부터 훈련 물살을 가르는데 한창입니다.

장소는 전지훈련지인 미국 LA 남가주대학.

박태환은 올림픽 금메달 영광을 안겨준 자유형 400미터보다 장거리인 1,500미터 기록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박태환은 이언 소프 등 세계적인 수영스타들을 지도했던 남가주대학의 데이브 살로 감독으로부터 장거리 비법을 한 수 지도받고 있습니다.

지구력과 턴 동작을 보완하는데 집중해 기록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옵니다.

박태환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유형 400미터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1,500미터에서는 예선 탈락했습니다.

자신의 1500미터 최고기록은 14분 55초 03.

박태환은 오는 7월 로마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당장 메달은 아니더라도 0.1초라도 기록을 단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박태환은 6주간의 LA 전지훈련을 마치고 다음달 중순 귀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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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LA서 ‘장거리 비법’ 구슬땀
    • 입력 2009-01-14 06:38:14
    • 수정2009-01-14 07: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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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수영스타 박태환이 미국 LA 전지훈련에 한창입니다. 박태환은 1,500M 장거리 기록향상을 위해 지구력과 턴 동작을 보완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새해 초부터 훈련 물살을 가르는데 한창입니다. 장소는 전지훈련지인 미국 LA 남가주대학. 박태환은 올림픽 금메달 영광을 안겨준 자유형 400미터보다 장거리인 1,500미터 기록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박태환은 이언 소프 등 세계적인 수영스타들을 지도했던 남가주대학의 데이브 살로 감독으로부터 장거리 비법을 한 수 지도받고 있습니다. 지구력과 턴 동작을 보완하는데 집중해 기록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옵니다. 박태환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유형 400미터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1,500미터에서는 예선 탈락했습니다. 자신의 1500미터 최고기록은 14분 55초 03. 박태환은 오는 7월 로마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당장 메달은 아니더라도 0.1초라도 기록을 단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박태환은 6주간의 LA 전지훈련을 마치고 다음달 중순 귀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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